744.
[말씀]
다윗이 도피하여 라마로 가서 사무엘에게로 나아가서

사울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다 전하였고

다윗과 사무엘이 나욧으로 가서 살았더라 (삼상19:18)

[밥]
아내 미갈의 슬기로 살아난 다윗은 라마로 사무엘을 찾아가서

그동안 사울이 자기를 죽이려고 하였던 모든 일을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러자 사무엘은 사태의 심각성을 알아차리고

즉시 다윗을 데리고 나욧으로 가서 살았습니다.

 나욧은 예언자들이 사는 성역인데, 그곳으로 피신하는 사람은 안전하였기 때문입니다.

[반찬]
위험에 처한 다윗이 사무엘을 찾아갔고,

사무엘은 즉시 다윗을 '나욧'이라고 부르는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킨다.

위험에 처했을 때 찾아갈 정도로 다윗과 사무엘은 친분이 있었으며,

사무엘은 장차 사울이 폐하여지고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을 알고 있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제가 위험에 처했을 때 저는 어디로 갈 수 있을까요?
주님의 날개 아래 피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