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말씀>
만일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눅17:4)
<밥>
예수께서는 또 “만일 네 형제가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그 때마다 돌아와서 잘못했다고 빌면 용서해 주어라.”
<반찬>
누구나 할 것 없이 우리는 연약하고 부족하기 때문에
똑같은 죄를 일곱 번이라도 반복하여 지을 수 있다.
일곱 번이라는 숫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가 보다는
아무리 똑같은 죄를 반복해서 짓는다 해도
끝까지 용서하는 관용을 가져야 된다는 의미이다.
왜냐하면 나도 그렇게 반복해서 짓는 죄가 있기 때문이다.
<기도>
주님!
작은 유혹 하나도 물리치지 못하고 죄를 지을 때가 많나이다.
그럴 때마다 용서해 주시니
저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용서하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