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7.
<말씀>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23:10)
<밥>
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내 길이 선하다는 것을 아신다.
하나님은 나를 시험하셔도 나는 금처럼 순결한 자로 인정받을 것이다.”
<반찬>
누구도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고 자신들의 신앙적인 시각과 잣대로 정죄하려고만 할 때,
그 누구의 동의도 얻을 수 없을 때, 욥은 사람들을 바라보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이 자신을 이해해 주실 것이라며 하나님을 바라본다.
어쩌면 우리 신앙의 종착점도 이것이 아닌가?
<기도>
주님!
세상 바라봤자 희망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말만 옳다 하고 자신의 말만 들어주기를 원합니다.
결국에 저는 하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