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기타보관창고 › [들꽃피는-111호] 덕유산에 올랐습니다

최용우 | 2005.01.10 09:16:5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햇볕같은이야기 주간 사역 이야기

제111호 2005.1.9

 

■사랑하는 벗들에게 보내는 편지

덕유산에 올랐습니다

 안녕하세요

새해를 맞이하여 마음이 맑은 분들과 함께 덕유산의 넉넉한 품에 안겨 하루를 잘 놀다 왔습니다. 2005년 1월 3일 오전 10:30분 덕유산 삼공리매표소를 들머리로 하여 무주구천동계곡 천혜의 비경들을 구경하며 백련사를 거쳐 향적봉까지 올랐다가 설천봉 곤도라를 타고 7시간만에 하산하였습니다.
겨울방학이라 함께 갈 밝은이(8살) 좋은이(11살)를 생각하며 선택한 산이 덕이 있고 부드러운 산이라 부르는 '덕유산'이었습니다. 삼공리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계곡을 따라 백련사까지 오르는 6키로미터의 길은 차가 다니는 길이어서 등산로라기 보다는 산책코스 같았습니다. 구천동 33경 중에서 제16경부터 하나하나 확인하며 구경하였습니다. 백련사 스님의 배려로 선방에 들어가 컵라면 점심을 먹었습니다. 따끈따끈한 방에서 오룽차까지 대접을 받고 이어 서둘러 백련사 뒷편 가파른 길을 2시간동안 기어올라 향적봉 정상에 섰습니다. 환상적인 눈꽃 사이에서 사진을 찍고, 발 아래로 흘러가는 구름도 보고 드라마 여름향기를 찍었다는 곳도 보았습니다. 향적봉에서 설천봉까지 약 20분간의 길은 마치 깊은 바다속 산호초 사이를 걷는 것 같은 착각이 드는 환상적인 길이었습니다.
설천봉에는 무주리조트까지 연결된 6키로미터 길이의 곤도라가 설치되어 있어서 마치 비행기를 타고 나는 듯 하늘에서 무주리조트 설경을 구경하면서 편하게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 덕유산 향적봉에 올라 동서남북을 바라본 최용우 올립니다.

■우리들 이야기

 ① 할렐루야!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쁩니다. 좋습니다. 괜찮습니다. 평화롭습니다. 이해합니다. 힘이 납니다. 잘 됐네요. 그렇군요. 참 잘하셨습니다. 대단합니다. 향기롭습니다. 깨끗하네요. 은혜가 넘치네요. 얼굴이 참 밝고 환하네요. 믿음직스럽습니다. 훌륭합니다. 맞습니다. 따뜻합니다. 좋아요 좋아. 가슴이 두근두근 기대가 됩니다. 마음이 설레입니다. 고맙습니다. 선물 받으세요. 걱정하지 마세요. 잘 될 것입니다. 환합니다.
 
② 목요기도회- 2004년도 목요기도회를 하면서 드려진 헌금전액을 동남아 해일 피해 구호헌금으로 보냈습니다.  
 
③ 대한예수교 장로회 광주노회 공중누각(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와아~ 최전도사가 맹글었구나 하고 한번씩 방문해 주세요. http://kj.or.kr


 
 ④ 사역을 위한 후원요청 - 복음(福音복된음성)을 전하는 방법은 소리(음성音聲)인데, 소리는 내는 소리(音)와 듣는 소리(聲)가 있습니다. 내는 소리는 들을 사람을 모아서 전하는 교회목회이고, 듣는 소리는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서 전하는 선교사역입니다.
 목회자가 음(音)사역자 이면 오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는 성(聲)사역자입니다.
성(聲)사역자였던 사도 바울은 들어야 할 귀가 있는 곳으로 발이 부르트도록 끊임없이 돌아 다녔습니다. 이 시대에 들어야 할 귀가 어디에 있습니까? 인터넷입니다. 저희는 온 힘을 다하여 인터넷사역, 문서사역, 말씀사역, 기도사역, 손사역 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 사역이 중단되지 않도록 선교헌금을 부탁드립니다. 한 달에 한번 1만원 이상 꼭 후원하여 주십시요.
   
국민은행 214-21-0389-661 농협 138-02-048495 (최용우)♥

■이번주  주간<들꽃피는> 꾸민순서

<시>최용우/오소서
<편지>최용우/덕유산에 올랐습니다
<우리들이야기>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읽을꺼리84>김동호-좋은 교회를 정하는 7가지 원리
<목요기도회17>연약한 심령을강하게 하려면
<예배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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