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기타보관창고 › [들꽃피는-제109호] 부메랑을 던지세요.

최용우 | 2004.12.27 12:10:5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햇볕같은이야기 주간 사역 이야기

제109호 2004.12.26

 

 ■사랑하는 벗들에게 보내는 편지


부메랑을 던지세요

 

안녕하세요

"우하하 이거 봐라 <우리 엄마 폭발할거야> 우리 엄마랑 똑같네"
아이들이 책 제목을 보며 자기들끼리 깔깔댑니다.
"이번에 온 책은 <남자들이여 부드러운 전사가 되라>인데, 이건 내가 꼭 봐야할 책이군"
한 달에 한번씩 책을 보내주시는 자매님이 계십니다.
미션라이브러리라는 출판사에 근무하는 햇볕같은이야기 독자이십니다.
미션라이브러리는 주로 가정.상담에 관련된 좋은 책을 펴내는 곳인데, 가난한 전도사에게 매월 한 권씩 보내주시는 책들이 얼마나 고맙고 반가운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말을 아내에게 했더니 아내가 갑자기 뭔가 생각난 듯 말합니다.
"아! 맞아, 부메랑이야"
"부메랑?'
'그러니까 내가 처녀 때 고향교회 목사님께 매월 책을 한 권씩 보내드린 적이 있었는데, 저 책을 보니까 그때 심은 열매를 지금 더 좋은 책으로 거두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던진 부메랑이 언제 어떻게 무엇이 되어  되돌아올 지 모를 일입니다. 열심히 뿌려야겠습니다.

♥ 한 해를 잘 산 최용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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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피는 이야기

 1. 할렐루야.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평강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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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주간[들꽃피는] 꾸민순서

<시>최용우/칭찬
<편지>최용우/부메랑을 던지세요
<목요기도회15>기도의 발전 과정
<예배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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