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발행인의쪽지7월-여름은 열매가 열리는 계절입니다

최용우 | 2013.07.01 12:23:1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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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열매가 열리는 계절입니다

 

 여름이 왜 여름인가? 열매가 열리기 때문에 ‘열음’ ‘여름’입니다.
 올 여름엔 꼭 바닷가에 가보고 싶습니다.

 바다의 그 비릿한 내음도 맡아보고, 뜨거운 백사장도 맨발로 걸어보고 싶습니다.
 완도의 한적한 바닷가 언덕 위에 그림처럼 예쁘게 세워진 교회에서 오랫동안 목회를 하고 있는 친구 목사님이 불러주신다고 했으니, 올 여름엔 꼭 바닷가에 갈수 있을 것입니다. 바닷가에 서서 철썩이는 파도와 함께 오랜 세월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바위섬을 바라보며 ‘침묵’을 배우고 묵상할 것입니다.

 

1.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산행 (동행하실 분들은 미리 연락을 주세요)

 

▲<6월에 올라간 산>

제191회 계족산(대청호수길 2-2코스 걷기중) 2013.6.1.토 -3명동행
제192회 일출봉109번째 2013.6.5
제193회 등잔봉,천장봉,삼성봉(산막골옛길 걷기중) 뺏지3개 2013.6.6 -2명동행
제194회 수통골(빈계,금수,백운,관암,관음,도덕,옥녀) 7봉 종주 뺏지7개 2013.6.13목
제195회 계룡산(국사봉,매봉,청벽산,진건산)4봉 종주 뺏지3개 2013.6:20목
제196회 두리봉(갑하468m,신선565m,우산573m,흔적골산)4봉 종주 2013.6.27목

▲<7월에 올라갈 산> (사정에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제197회 7.5.금 일출봉110
제198회 7.11목 계룡산(꼬짐봉,고청봉)
제199회 7.18목 노고산 대청호수길 3-1, 3-2코스 걷기
제200회 7.25목 갑하산(갑하,신선,우산,흔적골)4봉 종주

 

2.주님 앞에서 그냥

 

전에는 몸에 기운이 있고 활동력이 있어서 여름이면 무슨 활동을 되게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주님 안에 머무는 법을 배우면서 몸으로 하는 활동을 줄이고 주로 내면적인 일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영의 본질, 영의 현상, 영의 분별같은 일에 집중하다보니 이렇게 한 달에 한번 지난달에는 무엇을 했나 돌이켜볼 때, 별로 쓸 것이 없네요. 내면에 집중하다보면 몸이 약해질 수 있고 활동력이 줄어들 수 있어 그것을 만회하고자 선택한 것이 ‘일주일에 한번 등산’입니다.

 

3.오고가는 소식속에 싹터오는 세계평화

 

들꽃편지를 받아보시고 소식 한번씩 주세요. ‘편지’라는 형식이 빠름~ 빠름~ 빠름~ LTE 시대에 달팽이 같이 느리기만 하지만, 빠르게만 달리다 보면 놓쳐버리는 소 중한 가치들을 꼭꼭 담아 정성껏 띄우고 있습니다.

 

4.망대에서 세상 둘러보기

 

하나님은 순리의 하나님, 사탄은 그 순리를 거슬러 역리로 만드는 놈. 물은 높은 데서 낮은 곳으로 흐르고, 공기도 뜨거운데서 차가운 데로 흐르고, 많은 것이 작은 곳으로 흘러 균형을 맞추려 하는 것이 순리입니다.
하지만 반역자 사탄은 물도 거꾸로 흐르게 하고, 가난한 사람의 돈이 모두 부자 에게로 몰리게 하고, 하나가 전부인 사람의 것을 빼앗아 99개 가진 사람에게 주어 100을 채우게 하고, 아주 피가 거꾸로 돌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기독교인들은 사탄의 ‘역리’를 하나님의 ‘순리’로 되돌리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이 똑바로 돌아가게 만드는 사람들이 기독교인들입니다. 세상사람들 따라 똑같이 돌아버리면 안됩니다.

 

5.2013년 6월(1-30일)에 후원하여 주신 분들입니다.(호칭 생략. 가나다순)

 

고승모 구호준 김대철 김상식 김종필 김준경 박근식 박신혜 박종환 선강윤
성령님 신명희 신명희 이진우 이한규 이훈희 임주영 임일순 장영완 채향애  
밀알중고차 성실교회 실로암교회 구글       총수입 24분이 1,158,982원
총수입 24분이 1,158,982원

 

늘 생각하면 마음을 울컥 하게 하는 여러분들의 정성... 정말 감사 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가 이 시대의 땅끝인 사이버 세상에서 악한 영들과, 사이비 이단들과, 유사 기독교로 미혹하는 영들을 대적하여 영적 전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교회의 이름으로 ‘인터넷선교헌금’을 작정해 주십시오.
인터넷 서버 운영비와, 사무실 임대료, 그리고 다른 지체와 나눔등, 한 달에 필요한 재정은 약 2백만원 입니다. 우리는 후원자들을 ‘거들 짝’이라고 하며, 매일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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