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숙이와 용우가 사는 집 마당에 있는 장독대의 모습을 매월 1일에 찍습니다^^"

숨149-벚꽃이 팝콘처럼 터지기 직전입니다

예배모임 들꽃교회............... 조회 수 36 추천 수 0 2023.03.25 21:18:45
.........

149-0.jpg

149-1.jpg
149-2.jpg

149-3.jpg
149-4.jpg

149-5.jpg
149-6.jpg

1.가정에서 예배를 드리지만 제 자신이 게을러지지 않기 위해서 매주 주보를 만듭니다.

2.한 주일동안 해 온 사역을 기록으로 남기고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보고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3.꼭 필요한 최소한의 부수만 만들어서 매주일 100%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4.우리는 전 세계가 공동으로 드리는 <예전예배>의 전통을 따라서 예배를 드립니다.

5.성서일과(lectionary)는 반더빌트대학교, 전체 예배 구성은 정용섭 목사의 안을 따릅니다.

 

말씀요약

 

1.바울은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라고 합니다.(롬6:6) 

2.바울은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고 합니다.(롬6:6)

3.바울은 ‘하나님의 영이 있어야 육신이 아닌 영에 있다’고 합니다.(9)

4.바울은 ‘그리스도의 영이 있어야 그리스도인’이라고 합니다.(9)

5.바울은 ‘그리스도께서 계시면 몸은 죽으나 영은 산다’고 합니다.(10)

6.바울은 ‘살리신 이의 영’이 있으면 죽을 몸도 산다고 합니다.(11절)

 

1.육신의 생각

바울은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라고 합니다.(롬6:6) 육신의 생각이란 ‘자기 자신을 삶의 중심으로 삼는 삶의 태도’입니다. 유대인들은 그것을 ‘율법’을 따라 사는 것이라 했고, 현대인들은 그것을 ‘법(法)’대로라고 합니다. 그러나 율법이나 법은 아무리 애를 써도 ‘정의와 평화’를 온전하게 이룰 수 없으며 결국에는 ‘사망’입니다.

 

2.영의 생각

바울은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고 합니다.(롬6:6) 영의 생각이란 ‘하나님을 삶의 중심으로 삼는 삶의 태도’입니다. 그것은 ‘복음’을 따라 사는 것이며, 오늘날에는 ‘말씀’대로 사는 삶이라고 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요1:14) 말씀이 성육화(聖肉化)된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마음에 평안을 얻습니다. 

 

3.영에 있다

바울은 ‘내 속에 하나님의 영이 있어야 <영에 있다>라고 합니다.(롬6:9) 육신(사르크스)은 생물학적인 몸이고, 몸(소마)은 가시적인 몸입니다. 사르크스는 물질적인 인간 요소이고, 소마는 보이는 사람의 요소(성품,인격같은)입니다. ’하나님의 영‘은 사르크스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소마 안에 있습니다. 

 

4.그리스도인

바울은 ‘그리스도의 영이 있어야 <그리스도인>’이라고 합니다.(롬6:9) 육체적(사르크스)인 것에 생각을 쓰면 죽음이 이고, 영적인 것(프뉴마)에 생각을 쓰면 생명과 평화가 옵니다. 즉 몸(소마)과 영적인 것(프뉴마)이 만나야 비로소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신앙생활의 대부분은 육체적인 것에 생각을 쓰며 삽니다.

 

5.구원의 사건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계시면 몸은 죽으나 영은 산다’고 합니다.(롬6:10) 그것을 다른 말로 ‘복음(福音)’이라 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2천년전에 살았던 그리스도 예수라는 한 유대인이 당한 일을 내가 인정한다는 것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래서 ‘구원’은 하나님의 신비(神?)입니다. 

 

5.살리는 영

바울은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에서 살리신 이의 영’이 있으면 죽을 몸도 산다고 합니다.(롬6:11)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렸다는 것은 유대인들에게는 비위에 거슬리는 일이고, 이방인에게는 어리석은 일입니다.(고전1:23) 예수님을 믿는 것은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 성령님이 믿고 고백하게 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602 예배모임 숨170-처서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8-19 6
1601 예배모임 숨169-기온이 뚝! file 들꽃교회 2023-08-12 14
1600 예배모임 숨168-푹푹 잘도 찝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8-05 9
1599 예배모임 숨167-여름휴가 file 들꽃교회 2023-08-01 12
1598 예배모임 숨166-비가 다시 내립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7-22 26
1597 예배모임 숨165-장마철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7-15 18
1596 예배모임 숨164-소서(小暑)는 ‘작은 더위’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7-08 19
1595 예배모임 숨163-푸른 벼가 바람에 고개를 숙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7-01 10
1594 예배모임 숨162-올해의 반이 지나갑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6-24 17
1593 예배모임 숨161 -채송화꽃이 피었습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6-17 30
1592 예배모임 숨160- 동네 누나같은 메꽃이 방긋 file 들꽃교회 2023-06-10 23
1591 예배모임 숨159-밤꽃향기 가득합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6-03 28
1590 돌쇠용우 [네줄일기] 2023년 6월 일기 최용우 2023-06-01 7
1589 예배모임 숨158-우편함에 새는 누가 배달했을까? file 최용우 2023-05-27 21
1588 돌쇠용우 [네줄일기] 2023.5월 -다시 시작하는 것이 능력이다 최용우 2023-05-23 15
1587 예배모임 숨157-개구리의 통성기도 file 들꽃교회 2023-05-20 33
1586 예배모임 숨156-연초록 세상 file 들꽃교회 2023-05-13 37
1585 예배모임 숨155-여름의 시작 입하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5-06 39
1584 예배모임 숨154-철쭉꽃이 화려합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4-29 44
1583 예배모임 숨153-꽃가루가 가득한 세상! file 들꽃교회 2023-04-22 28
1582 예배모임 숨152-불행한 일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file 들꽃교회 2023-04-15 37
1581 예배모임 숨151-예수부활 할렐루야 file 들꽃교회 2023-04-08 35
1580 예배모임 숨150-종려주일이며 고난주간의 시작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4-01 36
» 예배모임 숨149-벚꽃이 팝콘처럼 터지기 직전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3-25 36
1578 예배모임 숨148-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3-18 28
1577 예배모임 숨147-산수유꽃이 팝콘처럼 터집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3-11 14
1576 예배모임 숨146-개구리 소리 요란합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3-04 22
1575 예배모임 숨145-사순절 시작입니다. file 최용우 2023-02-25 14
1574 예배모임 숨144-우수 봄비가 내리네 file 들꽃교회 2023-02-18 11
1573 예배모임 숨143-튀르키예 강진 file 들꽃교회 2023-02-11 33
1572 예배모임 숨142-입춘대길 건양다경 file 들꽃교회 2023-02-04 1151
1571 예배모임 숨141-추운 겨울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1-28 12
1570 예배모임 숨140-설레임 가득한 설 명절입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1-21 14
1569 예배모임 숨139-겨울에 꽃을 본다 file 들꽃교회 2023-01-14 35
1568 예배모임 숨138-소한 추위가 대단합니다 file 들꽃교회 2023-01-07 2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