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雨齋예배모임 › 숨141-추운 겨울입니다

들꽃교회 | 2023.01.28 20:52:0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141-0횃불생강.jpg

141-1.jpg
141-2.jpg

141-3.jpg
141-4.jpg141-5.jpg
141-6.jpg

1.가정에서 예배를 드리지만 제 자신이 게을러지지 않기 위해서 매주 주보를 만듭니다.

2.한 주일동안 해 온 사역을 기록으로 남기고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보고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3.꼭 필요한 최소한의 부수만 만들어서 매주일 100%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4.우리는 전 세계가 공동으로 드리는 <예전예배>의 전통을 따라서 예배를 드립니다.

5.성서일과(lectionary)는 반더빌트대학교, 전체 예배 구성은 정용섭 목사의 안을 따릅니다.

 

말씀요약

 

1.미가 선지자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고 외칩니다.(미6:1-2)

2.미가는 여호와께서 백성들을 인도해 내셨다고 합니다.(미6:3-4)

3.미가는 여호와께서 백성들에게 공의를 행하셨다고 합니다.(미6:5)

4.여호와는 화려한 형식의 예배를 원치 않으신다 합니다.(미6:6-7)

5.여호와는 공의(선한 것)다 무엇인지 보여주셨다 하십니다.(미6:8)

6.여호와는 공의(정의와 사랑과 겸손)의 예배를 요구하십니다.(미6:8)

 

1.선지자의 외침

미가 선지자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고 외칩니다.(미6:1-2)고대 이스라엘은 제사장과 선지자의 역할이 완전히 구별되었습니다. 선지자는 성전 밖에서 외쳤고, 제사장은 성전 안에서 예배를 고수했습니다. 오늘날 목사들이 ‘선지자’라고 자처하는데 아닙니다. 목사들은 교회당 안에서 제사장 역할만 할뿐 선지자의 역할은 하지 않습니다.

 

2..불러내심

미가는 여호와께서 백성들을 인도해 내셨다고 합니다.(미6:3-4) 애굽 제국은 세상의 정치와 경제 권력이 일정한 체제를 갖춰서 사람들을 지배하는 원리가 작동됩니다. 박해받는 애굽의 민중들을 그 제도와 불의 가운데에서 불러낸 것은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세상의 종 노릇하는 삶에서 불러내어 자주적 삶을 살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3.하나님의 공의 

미가는 여호와께서 백성들에게 공의를 행하셨다고 합니다.(미6:5) 하나님은 우리를 죄와 불행으로부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 구원의 참된 의미를 깨닫지 못하면 애굽 체제에서 더 높은 지배계급으로 올라가는 것을 복이라고 생각하며, 그런, 그런 복을 받을수록 하나님과는 점점 더  멀어지며 그것은 복이 아니라 저주입니다. 멀어지는 것입니다.

 

4.쇼같은 예배

여호와는 화려한 형식의 예배를 원치 않으신다 합니다.(미6:6-7) 오늘날 교회에서 드려지는 예배는 정말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인가? 토저 목사는 ‘연예오락(entertainment)이라는 큰 우상이 예배를 삼켜버렸다고 합니다. 오늘날 화려한 예배의 이면에는 콘티를 따라 큐 싸인을 보내는 pd가 있어서 잘 짜여진 한편의 ‘쇼’를 연출합니다.

 

5.공동선

여호와는 선한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셨다 하십니다.(미6:8) 선악을 공평하게 판단하는 하나님의 적극적인 성품을 공의(公義)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공의를 행하심으로 선한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공의로운 선(공동선)을 우리도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이들의 고통 소리를 외면하고 드리는 예배를 받지 않겠다 하십니다.

 

6.공의의 예배

여호와는 공의(정의와 사랑과 겸손)의 예배를 요구하십니다.(미6:8)정의를 행하며, 자비를 사랑하며(to love mercy),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예배를 드리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불의한 재물’과 ‘축소시킨 가증한 바구니(속임수)’ ‘거짓 저울추’ 같은 부정한 예물은 아무리 많이 바쳐도 받지 않으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작성자:최용우

 

첨부 [7]

댓글 쓰기

목록 삭제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