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雨齋예배모임 › 숨162-올해의 반이 지나갑니다

들꽃교회 | 2023.06.24 20:28:2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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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정에서 예배를 드리지만 제 자신이 게을러지지 않기 위해서 매주 주보를 만듭니다.

2.한 주일동안 해 온 사역을 기록으로 남기고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보고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3.꼭 필요한 최소한의 부수만 만들어서 매주일 100%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4.우리는 전 세계가 공동으로 드리는 <예전예배>의 전통을 따라서 예배를 드립니다.

5.성서일과(lectionary)는 반더빌트대학교, 전체 예배 구성은 정용섭 목사의 안을 따릅니다.

 

1.바알세불같은 상전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마10:24-26)

2.영혼을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마10:27-28)

3.몸과 영혼을 지옥에서 멸하시는 이를 두려워 하라.(마10:28절)

4.아버지께서 지키실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라.(마10:29-31)

5.예수님을 시인하면 예수님도 나를 시인할 것이다.(마10:32)

6.예수님을 부인하면 예수님도 나를 부인할 것이다.(마10:33)

 

1.두려워 말라

예수님은 예수를 바알세불이라고 한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마10:24-26) 초기 기독교인들은 예수가 로마 형법에 따라서 십자가에 처형당한 이후 유대교와 로마제국에 의해서 오랫동안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실존은 ‘두려움’ 그 자체였습니다. 로마제국의 세계관과 오늘 21세기 시대정신은 다르지 않습니다. 

 

2.육적인 삶

예수님은 몸은 죽여도 영혼을 죽이지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마10:27-28) 우리 삶의 대부분은 몸과 물질을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한 마디로, 돈이 우리 모든 삶을 지배합니다. 가난에 떨어지는 걸 두려워하고, 무서워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세사람들은 세상에 순응하여 영혼 없는 육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3.영적인 삶

예수님은 몸과 영혼을 지옥에서 멸하시는 이를 두려워 하라고 하십니다.(마10:28) 우리의 몸은 영혼이 함께 있을 때만 살아있는 ‘생명’입니다.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과 함께 있을 때만 살아있는 ‘영생’입니다. 몸에 영혼이 없는 것이 죽음이고, 영혼에 하나님이 안 계신 것을 ‘지옥’이라고 합니다. 즉, 하나님이 없는 것이 죽음이며 지옥입니다.

 

4.지키시는 하나님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지키실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마10:29-31) 참새 한 마리도 떨어지지 않도록, 내 머리털 개수까지도 아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내버려 두신다고? 하나님 안에 있으면 언제든 그분의 세심한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살 수 있습니다. 문제는 내가 그 하나님 밖으로 자꾸 나가려 한다는 것입니다.

 

5.예수님 시인

예수님은 ‘예수님을 시인하면 예수님도 너를 시인할 것이다.’(마10:32)라고 하십니다.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믿는다고 드러내지 못하고 마음으로만 믿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행동으로는 모른다고 부인하면서 마음으로 믿을 수는 없습니다. 고백의 뿌리는 마음의 믿음이기 때문에, 뿌리가 없는데 어떻게 싹이 난단 말인가?

 

6.예수님 부인

예수님은 ‘예수님을 부인하면 예수님도 너를 부인할 것이다.’(마10:33)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면 살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시인하면 목숨을 잃던 때가 있었고 지금도 있습니다. 마귀는 자기 졸개를 절대로 뺏기지 않으려고 지옥이냐 천국이냐를 결정짓는 운명의 고백을 하지 못하도록 입술을 꽉 붙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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