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雨齋예배모임 › 숨167-여름휴가

들꽃교회 | 2023.08.01 21:08:0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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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정에서 예배를 드리지만 제 자신이 게을러지지 않기 위해서 매주 주보를 만듭니다.

2.한 주일동안 해 온 사역을 기록으로 남기고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보고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3.꼭 필요한 최소한의 부수만 만들어서 매주일 100%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4.우리는 전 세계가 공동으로 드리는 <예전예배>의 전통을 따라서 예배를 드립니다.

5.성서일과(lectionary)는 반더빌트대학교, 전체 예배 구성은 정용섭 목사의 안을 따릅니다.

 

1.또 천국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마13:31-32)

2.또 천국은 누룩과 같으니(마13:33)

3.또 천국은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마13:44)

4.또 천국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마13:45-46)

5.또 천국은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마13:47-48)

6.또 천국은 의인과 악인을 갈라내어 (마13:49-50)

 

1.겨자씨

또 천국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마13:31-32) 겨자씨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1년생 ‘채소 씨’인데, 매우 향기로워서 양념과 약재로 사용하며 잎과 줄기는 식용으로 이용합니다. ‘믿음’은 마치 겨자씨만큼이나 작아서 사람의 관심을 끌지 못하지만, 그러나 ‘나비의 날개짓’처럼 미약하게 시작되었어도 그 나중은 ‘태풍’처럼 커집니다. 

 

2.누룩

또 천국은 누룩과 같으니(마13:33) 눈에 보이지 않게 시작하여 거창해지는 것이 자연섭리입니다. 거창하게 시작하여 흐지부지되는 용두사미(龍頭蛇尾)가 인위조작(人爲操作)입니다. 천국은 사람의 방법이 아니라 자연의 법칙이 통하는 나라입니다. 여자가 가루 서말(이 세상 모든 사람들) 속에 갖다 넣은 ‘누룩’은 ‘예수 복음’을 가리킵니다.

 

3.보화

또 천국은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마13:44) 부자가 금이나 보석을 은밀하게 땅에 묻어두고 떠났는데 만약 부자가 중간에 죽으면 그 보물은 주인이 없어지지만, 보물이 묻혀있는 밭은 주인이 있기에 그 밭을 사야 보물이 온전히 합법적으로 내 소유가 됩니다. 천국의 보화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대가를 지불해야 소유권이 이전됩니다.

 

4.진주

또 천국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마13:45-46) 값진 진주(진리)는 우연히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진주를 구하는 장사꾼은 진주를 알아보는 보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보배를 보고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구하려는데 관심이 없습니다. 땅의 것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진주를 손에 쥐었다가도 그냥 버립니다. 

 

5.그물

또 천국은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마13:47-48) 하나님은 그물을 쳐서 택한 사람들을 모두 모으십니다. 오리게네스는 ‘각종 물고기를 모으는’이라는 표현은 모든 민족이 부름을 받는다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그물에 걸린 사람들입니다. 그물에 걸린 사람들은 일단 천국을 소유한 것입니다. 

 

6.심판

또 천국은 의인과 악인을 갈라내어(마13:49-50) 그물 속에 있다고 해서 모두 다 천국에 가는 것은 아닙니다. 유형의 교회에는 구원받은 신자와 구원받지 못한 가짜 신자들이 마구 섞여 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어부가 물고기를 분류하듯이 영혼들을 분류할 것입니다. 겉으로 봐서는 누가 의인이고 누가 악인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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