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숙꽃방차와건강 › 두충나무잎차

cyw | 2016.09.28 17:24:2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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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충나무잎차


1. 예로부터 고귀한 한약재로 널리 이용되는 두충나무의 잎을 채취하여 만드는 차입니다.
2. 말려서 볶으면 멀리까지 냄새가 퍼질 만큼 향기가 좋아 차의 보석이라 불렸던 두충차입니다.
3. 몸과 마음을 개운하게 해주는 산뜻한 맛과 향이 한껏 구미를 돋구는 차입니다.


백초효소 재료 두충나무순


두충나무의 어린 잎은 녹차와 같이 달여먹거나 뜯어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두충나무는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며 근력이 강화되며, 고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강화하는 효능이 있다.
폐결핵으로 기침이 계속나고 열이 날때, 잠자는 중에 식은땀이 나는 증세, 기관지염, 저항력이 약한 어린이 등에도 두충잎이나 껍질을 달여서 복용하면 좋다.
초피는 전국의 해발 1천 미터 아래의 산야에 자생하거나 심어 키운다. 6월에 황록색 꽃이 피어 가을에 지름 4밀리미터쯤의 둥근 열매가 갈색으로 익는다.
열매가 다 익으면 껍질이 터져 새까만 씨앗이 밖으로 튀어나온다.
대개 열매껍질을 향신료와 약으로 쓰고, 씨앗이나 어린 잎, 나무 줄기도 여러 용도로 쓴다.
초피 열매는 한방에서 해독·구충·진통·건위약으로 많이 쓴다.
초피나무 열매 껍질을 베개 속에 넣고 자면 두통이나 불면증에 신기할 정도로 효과가 있다.
또 여름철에 잎이 붙은 연한 가지를 잘라 그늘에서 말렸다가 가루 내어 계란 흰자위와 밀가루를 섞어서 이겨 화장 크림처럼 만들어 동상·타박상·요통·근육통·종기 등에 바르면 효과가 신통하다.
초피나무는 균을 죽이는 힘이 대단히 강하여 미국의 어느 의학자는 초피나무가 에이즈 균을 죽일 수 있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초피는 성질이 뜨거우므로 속을 따뜻하게 하고 기를 내리며 양기를 돕고 소화를 잘되게 하는 등의 약리작용이 있다.
초피를 약으로 쓸 때는 씨앗을 추려 내고 열매껍질만을 쓴다. 그러나 약효가 약해서 빨리 나타나지 않으므로 오랫동안 먹어야 효과가 있다


식품으로 사용 여부 (식약청 기준)


두충나무의 잎 과 수피는 식품의 주재료로 제조. 가공이 가능하다.


 차의 보석 “두충차”


 한약이라면 일반적으로 인삼, 녹용 등을 떠올리는데 이들 약재처럼 뛰어난 약효가 있는 것으로 오랜 옛날부터 각광을 받아온 한약재로 두충이 있다. 원두충이라고도 부른다

이 두충은 중국에서는 인삼보다 귀했기 때문에 「환상의 약초」로 불렸으며 선목(仙木)으로 알려져 왔다. 중국 고대 야사에는 두충이라는 도선인(道仙人)이 두충나무잎을 먹고 득도를 하였다고 「두충나무」라고 불리게 됐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데 현재도 중국 서민들은 두충나무의 어린 잎을 불에 쬐여 말린뒤 두충차를 만들어 마시는 것을 건장장수의 선법(仙法)으로 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려 문종 33년인 1079년에 「문종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송나라로부터 두충을 들여왔다」는 기록이 남아있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한약재로 사용돼왔는데 최근에는 현대의학에서도 고혈압 등 성인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임상연구자료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두충 신드롬」까지 생기고 있다.


두충은 식물분류학상 두충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원산지는 중국 중서부이지만 지리산 등 심산유곡에 자생하고 있으며 최근 농가에서 특용작물로 많이 재배하고 있다.


두충나무는 은행나무처럼 암수가 다른나무로 되어 있으며 수령이 20년이 넘어면 20m이상 거목으로 자라고 4~5월경에 담록색의 작은 꽃이 핀다.


 두충차의 효능


남자들에게 정력을 키우는데 아주 탁월한 효능이 있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차 중에 하나이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간장(肝臟)과 신장(腎臟)을 보(補)하여 주며 근육과 뼈를 강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주며 허리가 시큰시큰 한 것을 없애주고 발과 무릎을 강하게 만들며 하초(下焦)에 생기는 습(濕)을 제거하기도하고 혈압을 내리는 효능이 있으며 여자들의 자궁 출혈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요통 · 관절통 · 신경통 · 고혈압 · 부인병 등에 효과가 있으며, 강정강장의 차로 병후회복 · 혈액 순환 · 노화방지 · 신장 기능을 돕는다.

장복하면 간과 담낭을 보하며 몸이 가벼워진다

두충차를 장복하면 복부비만에 좋다
콜라겐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 두충차에는 우리 몸의 건강에 없어서 안되는 무기질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두충차를 마시면 콜라겐(단백질의 일종)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되고 중성지방(피하지방)의 대사도 활성화되어서 피하지방이 잘 축적되지 않는 체질이 된다. 그리고 두충잎에 들어있는 다양한 무기질들은 현재 몸에 축적되어 있는 피하지방도 서서히 연소하여 감량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복부 비만에 효과가 좋다


 ▶두충차


두충(20g)이나 두충잎(50g)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뒤 물 500㎖를 차관에 넣고 약한 불로 은근히 달인다. 체로 건더기를 건져 내고 국물은 식힌 후 꿀을 약간 타서 마시면 된다.이 두충차는 강장효과가 있어 몸을 튼튼하게 하고 신장과 간 기능을 촉진시킨다. 또 등과 허리, 다리의 통증, 생식 기능의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 두충감초차
두충 10g을 잘게 찢어 물에 깨끗이 씻고 감초도 10g정도 씻은뒤 물기를 뺀다. 차관에 물 1천㎖와 두충, 감초를 함께 넣고 물이 절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다. 다 끓인뒤 체로 걸러 물만 받아낸뒤 꿀을 타 마신 다.두충감초차는 특히 요통, 무릎의 통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2~3개월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두충차 만들기


1.깨끗한 잎을 채취한다  이른봄 어린잎부터 가을 낙엽이 질때까지를 다 사용할 수 있다. 필자는 어린잎보다 기운이 충만해 떨어질려는 낙엽 직전의 것을 주로 사용한다

2.불순물을 제거 하고 잘게 잘라준다 칼로 자르되 2~5mm 내외가 좋다.

3.잘라진 잎을 무쇠솥에서 덖는다 가정에서는 코팅된 후라이팬도 좋다.

4.충분한 시간을 두고 익힌다(5~6분)

5.유념한다(골고루 비벼서 차잎의 성분이 충분히 파괴 되게하여야 찻물에 잘 우러나온다)

6.건조한다(온돌방이나 건조기를 이용해 천천히 말려도 좋다-약 발효 시키면 향기가 더 좋다)

7.마무리작업(가향작업)을 한다 시간은 한시간 전후로 한다 (온도는 150도 내외이다)

8.잘 밀봉하여 두고 쓴다

9. 녹茶처럼 마시되 많이 마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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