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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들꽃교회> 주일예배 대표기도, 회개기도, 봉헌기도
<주일기도>
세상을 창조하고 보존하시며 완성하실 하나님!
당신만이 세상의 ‘주’이심을 우리는 믿습니다. 이 세상의 그 어떤 사람과 그 어떤 세력도, 그리고 그 어떤 이념도 우리에게 주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 홀로 우리의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오늘은 2022년도 추수감사절로 지키는 주일입니다. 하나님은 지난 일 년 동안 우리가 먹고 마시며, 이렇게 숨 쉬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우리가 한눈을 파는 동안에도 온갖 곡식과 과일과 채소가 자신들의 몫을 감당하여 결실을 보게 하셨습니다.
지구의 먹을거리들이 우리 눈에 당연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입니다. 태양, 물, 탄소, 안개, 나비, 벌, 그리고 지구에 가득한 수많은 원소와 분자들이 이런 일에 비밀스럽게 연관되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를 먹이시고 입히시고 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온 우주가 완성되는 마지막 때 생명의 심판자로 우리에게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회개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는 항상 기뻐하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당신의 뜻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기뻐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살았습니다. 감사하지 않고 모든 일에 회의와 짜증이 섞여 있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제 입에서는 늘 불평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지 못하고 모든 일에 불평을 일삼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으로 하나님 말씀을 오해하고, 제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불평을 늘어놓았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다가도 제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불평했습니다. 진심으로 회개하오니 이 악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는 없다! 나는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못 박혔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말씀기도>
참된 생명의 능력이신 하나님, 주님의 말씀은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길의 등불입니다. 우리 영혼의 참된 양식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 마음을 하나로 모아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세상의 소란스러운 소리로 어두워진 우리의 귀를 활짝 열어주십시오. 언어 장애인에게 ‘에바다’라고 말씀하시어(막7:35)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세상에 드러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봉헌기도>
만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신28:2-6)고 약속하신 말씀을 레마로 받사옵나이다. 주님이 주시는 복과 은혜를 나누며 살게 하옵소서.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126:5,6)하심 같이, 울며 씨를 뿌려서 추수의 때에 영적으로 풍성한 곡식단을 거두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게 하옵소서!
(개별 헌금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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