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행복한기도시간 › [행복한기도시간120 문 밖에 서서

최용우 | 2002.01.05 16:02:4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예수님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요한계시록3:20) 문 안에 있는 사람이 문을 열기 전에는 억지로 들어가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뜻을 억지로 강요하시지는 않으십니다. 만약 문 안에서 문 열기를 거절한다거나 지체한다면 예수님은 결국 문 앞을 떠나가실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문 밖에서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문을 열어 예수님을 모셔 들이셨나요? 그분과 차를 나누며 함께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셨나요? 그분은 반가운 식구처럼 매일 우리 집에 오십니까? 아니면 며칠에 한번씩 들리는 이웃 사촌과 같은 분이십니까?
    아니면... 문 밖에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이미 멈추어 버린 것은 아닌가요? 예수님께서는 외판원이나 반갑지 않은 손님 처럼 문밖에서 서성이다 끝내 열리지 않은 문을 뒤로하고 돌아가신 것은 아닌가요?  눈물을 흘리며 후회할 순간이 오기 전에 어서 문을 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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