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울 교회 목사님의 말씀...
기도 안하는 이유가
너무 예수님 시켜 먹는 것 같아서 라고...

그 말씀에 공감하여 몇자 적어봅니다.

기도 안하는 이유
1. 겸손한 사람
높으신 분께 어떻게 이거해달라 저거 해달라고 자꾸 그런대유...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내가 해보구 안되는 것만 해달라구 기도하려고유.
그리구 너무 자꾸 이거해 달라 저거해달라 그러면 예수님이 바쁘고 힘들다고 짜증내실까봐 겁나기도 하구...

2. 봉사하기 바쁜 사람
기도할 시간이 어딨댜? 이렇게 항상 바쁜데.
그런데 기도하면 들어주긴 한댜?

3. 믿음이 돈독하다구 자부하는 사람
기도를 뭐 그렇게 날 잡아서 특별 장소 정해서 할 필요가 있나요.
하나님은 모든 걸 다아시잖수. 그러니 내가 원하시는 걸 다 주실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