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주일예배 때 장로님이 대표기도를 드렸다.

웃음행복 | 2005.09.07 22:02:4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장로님이 국가를 위한 기도를 하다가 햇볕정책이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해 달라고 기도를 하려고 했다.
“이 땅의 분단 상황을 불쌍히 여기시고 또한 …….”
그런데 갑자기 ‘햇볕정책’이란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한참 있다 장로님이 기도를 이어나갔다.

“우리 정부에서 행하고 있는 태양정책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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