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웃어봅시다 | 2005.10.18 12:10:4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가정에서 연인들이 데이트를 할때 “나잡아봐라” “도망가면 이넓은 품에 안아 줄꺼야”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결혼전까지는 방구뀌는 것을 자재합니다. 그러나 결혼후에는 생리현상이라 어쩔수 없어합니다. 그러할때의 방법이 있습니다.^-^

호주 ABC 방송이 23일 온라인판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영국과 스위스의 과학자들이 언어와 후각의 관계를 밝혀내는 데 성공했다. 같은 냄새라도 이름 붙이기에 따라 다르게 느껴진다는 것.

이 논리를 우리 현실에 적용해보면, 며칠 동안 감지 않은 연인의 머리에서 장미향이 난다고 말하거나, 방귀 냄새가 구수하다고 평가를 내리면 그 악취가 견딜만한 것으로 둔갑한다는 이야기이다.

'방귀 냄새'라는 라벨을 읽은 사람들보다 '체더 치즈' 라벨을 읽은 사람들이, 같은 냄새를 훨씬 향기롭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신 쉬원하겠어" "방귀냄새 죽여주는데" 우리는 사랑으로 그 모든 허물을 덥허 주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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