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식사기도

야현 | 2003.10.28 14:17:4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어느 집에서 손님들을 초청해 저녁식사를 하게 됐다. 집주인인 엄마가 여섯살난 딸에게 말했다.
“오늘 식사기도를 네가 한번 해볼래?”
그러자 딸이 난처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엄마, 나는 기도할 줄 모르잖아.”
“그냥 엄마가 평소에 하던 대로 하면 되지.”
그러자 딸이 기도를 시작했다.

“하나님,우리집에는 왜 자꾸 귀찮은 손님들이 많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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