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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엽기 아줌마
최용우 | 2003.06.25 23:2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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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들이 많이 다니는 큰 찾길에서 싸움이 벌어졌다.
두 운전자 끼리의 싸움 이었다.
차는 마주 보며 세워져 있었고 두차의 운전자는 서로 씩씩거리고 있었다.
한 운전자는 아저씨였고, 다른 운전자는 아줌마 였는데.. 먼저 아저씨가 말하길..
.
.
"아이! 정말... 여편네가 운전도 못하면서 집에서 밥이나 하지.. 뭣하러 차는 끌고 나왔어?"
.
.
그랬더니 아줌마 왈!
"야! 쌀 떨어져서 쌀 사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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