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바치는시180]
내 인생은
아내와 길을 걸으면
먼 길도 가깝게 느껴지네.
아내와 함께 밥 먹으면
밥맛이 꿀맛이네.
아내와 차 한잔 마시면
따뜻한 온기가 퍼지네.
그렇게 내 인생은
아내와 함께 흘러가네.
ⓒ최용우 2023.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