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와꽃11권 아내에게바치는詩 › 아내와 춤을

최용우 | 2023.11.04 22:32:5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아내에게바치는시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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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춤을

 

일렁이는 나뭇가지

아름다운 음악이 되고

밤하늘에 흐르는 달빛

잔잔한 강물이 된다.

 

긴 세월 속에서도

변함없는 당신의 모습

어둠 속에서 마주 보며

나는 행복한 춤을 춘다.

 

최용우 202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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