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바치는시169]
추운 날엔
추운 날엔우리 포옹을 하고하염없이 내리는창밖의 눈을 바라보자.
난로에는뜨거운 물이 끓고그대와 나 말 없어도온 몸은 끓나니
ⓒ최용우 2019.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