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와꽃코딱지詩 › 시인은, 버섯, 정성

최용우 | 2020.10.13 23:22:0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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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시인이라면 꼭
일일일시(一日一詩)
밥은 굶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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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뭐라고?
벗으라고?
뭐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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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정성(精誠)은
마음이 
만든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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