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우의 詩모음
詩와꽃
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0권 구입하기 클릭!
아픔
여호와여, 주의 분노로 꾸짖지 마시고,
노여움으로 나를 징계하지 마소서.
주님이 쏜 화살이 내 몸에 꽂혔으며,
주님의 손이 나를 내리치셨습니다.
내 죄로 내 뼈가 성한 곳이 없습니다.
주님, 잘못을 고백합니다.
내가 저지른 죄를 생각하니 괴롭습니다.
여호와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오 주님이시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오 구원자여, 나를 구원하여 주소서.
시편38장 ⓒ최용우 20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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