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와꽃코딱지詩 › 초승달, 경상도빵, 잠깐

최용우 | 2020.01.05 23:41:1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코딱지詩325,326,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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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하늘에
눈웃음이
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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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빵


경상도 빵은
파이다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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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잠깐씩
멈추는 것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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