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와꽃코딱지詩 › 부부, 나, 반란

최용우 | 2020.01.16 23:58:5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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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낮에는
뚝 떨어져 있다가
밤에는 딱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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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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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


나는 가끔 나를
‘탄핵’ 시켜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
바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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