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와꽃코딱지詩 › 가위, 등산, 책

최용우 | 2020.01.18 23:47:5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코딱지詩364,36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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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가위는
바위에게는 깨지면서
보자기는 이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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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산에 올라보면
사람이라는 존재는
개미보다 더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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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의 책은
한 그루의
큰 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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