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와꽃코딱지詩 › 산길, 시작, 오지

최용우 | 2020.01.19 20:17:3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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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


내가
걸어가는 것
나무와 꽃들이
구경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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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슬레이트처럼
손벽 한번 짝 치고
힘차게 하루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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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아무도
가지 않는 곳
도시 안에도
오지(奧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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