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와꽃일상의 기적 › 감자

최용우 | 2022.04.19 19:40:0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Cap 2022-04-19 19-38-20-194.jpg

감자

 
할머니가
감자 눈 따라 
쫙쫙 네 조각내어 
밭에 감자를 놓네.
 
흙속에 살포시
묻어 놓으면
그 눈에서 싹을 내고
둥근 알을 낳네.
 
ⓒ최용우 2022.4.19.
 

첨부 [1]

댓글 쓰기

목록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