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와꽃8권 일상의행복 › 아빠

최용우 | 2020.03.04 22:54:5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Cap 2020-03-04 22-54-30-069.jpg

아빠


이제 나는
아빠 얼굴도
생각이 안 나네
어쩌면 좋을꼬


내가 어릴 때

훌쩍 가버린 아빠

사진 한장
남기지도 않고


ⓒ최용우 2020.3.4.

첨부 [1]

댓글 [1]

댓글 쓰기

목록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