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와꽃듣산 › 내장산

최용우 | 2020.04.05 22:36:0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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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내장산 붉은단풍
여덟 개 봉우리마다
불이 타오르는구나
세상이 활활 다 타는데도
사람들은 오아 오아
감탄만 하고 있구나


내장같이 구불구불
깊은 골짝에서
금선폭포 찾다가 못 찾고
그냥 내려왔는데도
사람들은 좋아 좋아
금나 좋당깨 하고 있구나


ⓒ최용우 2020.4.5.
2013.5.30./2019.11.11.(2회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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