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와꽃듣산 › 계룡산

최용우 | 2020.04.02 22:51:3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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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큰배재 고개에서
잠시 쉬고 있는데
나는 서울에서
나는 대구에서 왔다오.
처음만난 사람들
묻지도 않은 통성명


저는 저 아래 살아요.
오메... 복 받았네.
이렇게 좋은 산을
가까이 두고 있으니
오메... 나는 복받은 것도 

몰루고 살았네.


ⓒ최용우 2020.4.2.

계룡산이 가까이에 있어 일년에 몇번은 오르는 것 같다.

듣산은 세어 보니 기록이 있는 것만 총 17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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