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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11월4일에 띄우는 삼천육백서른다섯번째 쪽지! ◁이전 l 다음▷ l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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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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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의 이끄심(김우현)9000원*

2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3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손기철)9000원*

4

기도하지않으면 죽는다(바운즈)8550원

5

나를버려야 예수가산다(머레이)9000원*

6

하늘의 언어(김우현)7000원

7

임재기도(조태성)12600원*

8

매콩강빈민촌의 물새선생님9000원*

9

말씀암송 자녀교육(여운학)9000원*

10

권능(전병욱) 9000원

11

딱50일에끝내는성경통독(신현주)15000원

12

고맙습니다 성령님(손기철)7000원

13

은밀한 처소(데일파이프)11700원*

14

손에잡히는 성경지도 16200원

15

왕의기도 (손기철)7000원

16

성경파노라마 (테리홍)11700원

17

은사 종합검진(브루스)5400원

18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원

19

열린다 성경세트(류모세)40500원

20

그리스도를갈망하는삶(정원)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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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추천자료!

[주제] 원망예화 41편 모음

[주제] 속담1144편 모음

[찬양詩]찬양하라 내영혼아 297편 모음

[영성] 무지의 구름(무명의 저자)*

[주제] 폼나는 주보 2009.11월분*

[동영상설교] 장경동 목사 설교모음*

[자료] 동영상자료실 오픈!

[독수공방] 최용우 2천년전일기

[동화] TV동화 행복한세상 최용우글 보기

[인숙꽃방] 수세미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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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심을 지키는 그리스도인

양심이다. 양심뿐이다. 먹는 데도 양심, 마시는 데도 양심이 필요하다. 자는데도 양심, 깨는데도 양심, 예배드리는 것도, 기도하는데도 양심이다. 노동 운동에도 양심이 있어야 하고, 학생 데모도 양심으로 해야 한다.
 양심을 지키기를 자기 목숨보다 더 중요하게 여긴 대(大)양심인들이 없었더라면 오늘날의 인류의 역사는 어떻게 되었겠는가? 인류는 그 위험한 역사의 도정(道程)을 더듬어 오면서 이미 오랜 옛날에 몰락해 소멸해 버렸을 것이다.
 주기철 목사는 설교하러 강단에 올라가지 못하게 하는 일본 경찰에게 "설교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특권이므로 나는 해야만 하며, 당신들 순사들은 천황으로부터 내가 설교하지 못하게 하는 권한을 받았으니 막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하시오"라면서 기어이 설교를 마쳤다. 누구도 주목사의 설교를 막을 수가 없었다. 이런 기독교인이 되자. 이만한 양심가가 되자. ⓒ엄두섭 목사<영성생활의 요청/은성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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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1253 <꿈일기/샨티>중에서지난글

□ 내 생각을 두 번 이상 말하지 않겠다

무너지는 것은 무너지게 두든지 무너지지 않게 하든지 둘 중에 하나다. 무너지지 않게 할 수 있으면 하고 아무리 해도 그럴만한 능력이나 상황이 되지 않을 때에는 그냥 무너지게 두고 돌아서는 게 상책이다. 이쪽이든 저쪽이든 피해야 할 것은 다만 억지를 부리는 일이다. 문제는 어디까지가 '억지 아님'이고 어디부터가 '억지'인지를 분별하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이다.
혹시 자연스러움과 억지 부림이 어떻게 다른지 그것 하나 배우려고, 이 고통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는 게 인생 아닐까? 내 생각과의 의견을 아예 없애고 살 수는 없다. 거기까지는 아직 못 갔다. 그러나 내  생각과 의견을 두 번 이상 말하지는 않겠다. 거기까지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현주 (목사)

꼬랑지달린 이솝우화 301꼬랑지달러가기

 □ 복종과 배신

배가 돌풍을 만나 난파 직전에 처했습니다.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은 저마다 신에게 "불순종을 회개합니다. 한번만 살려 주십시오. 살려주시면 절대 복종을 하겠습니다." 하면서 울부짖었습니다.
갑자기 하늘에 해가 뜨면서 바람이 사라졌습니다. 사람들이 "에이 괜히 놀랬네. 그냥 지나가는 바람이었어" 하면서 기뻐 뛰면서 잔치 기분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선장이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신을 배신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우리는 아직 바다 위에 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꼬랑지] 행운에 너무 기고만장하지 말라. 그 행운이 언제 불행으로 뒤바뀔지 아무도 모른당! ⓒ최용우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사진:네이버 검색

□ 기차역 앞에는

서울에서 일을 마치고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면 조치원역에 10시에서 11시 사이에 도착합니다. "잊으신 물건 없이 안녕히..." 차장의 방송을 듣고 기차에서 내릴 준비를 합니다. 그냥 손 가방하나 달랑이지만.
요즘에는 기차역에 들어갈 때도 나올 때도 표 검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옛날처럼 표를 잊어버리고 난감해하는 장면 같은 것은 볼 수 없습니다. 그 대신 기차 역 안까지 들어와 마중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지요.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가 드디어 서로 만나는 장면을 보는 것은 너무 유쾌하고 즐거운 일입니다.
하하하 서로 반가워하며 포옹을 하고 어깨동무를 하고.. 오우 오늘 본 장면은 그 동안 본 장면 중에서도 가장 화끈하였는데,  이야.. 완전 대박이다.  기다리던 젊은남이 역에서 나오는 젊은녀에게 달려가 쭈와악--! 뽑뽀를... 후아.. 워째 내 심장이 갑자기 요동을 치냐... 나도 집에 가서 마누라에게 한번 재연해볼까?.. 아이들과 함께 나온 엄마가 남편을 기다리다 만나는 장면도 행복한 장면이고, 왁자지껄... 기차역 앞에는 가다림이 있고 다양한 만남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차에서 내리면 일부러 다른 사람들이 앞서 가도록 길을 비켜주고 저는 천천히 뒤따라 나가며 선덕여왕보다도 더 재미있는 기차역 앞 풍경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최용우 2009.9.3

 

 찬양하라 내영혼아 299  지난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