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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11월10일에 띄우는 삼천육백마흔번째 쪽지! ◁이전 l 다음▷ l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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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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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의 이끄심(김우현)9000원*

2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3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손기철)9000원*

4

기도하지않으면 죽는다(바운즈)8550원

5

나를버려야 예수가산다(머레이)9000원*

6

하늘의 언어(김우현)7000원

7

임재기도(조태성)12600원*

8

매콩강빈민촌의 물새선생님9000원*

9

말씀암송 자녀교육(여운학)9000원*

10

권능(전병욱) 9000원

11

딱50일에끝내는성경통독(신현주)15000원

12

고맙습니다 성령님(손기철)7000원

13

은밀한 처소(데일파이프)11700원*

14

손에잡히는 성경지도 16200원

15

왕의기도 (손기철)7000원

16

성경파노라마 (테리홍)11700원

17

은사 종합검진(브루스)5400원

18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원

19

열린다 성경세트(류모세)40500원

20

그리스도를갈망하는삶(정원)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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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추천자료!

[주제] 원망예화 41편 모음

[주제] 속담1144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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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무지의 구름(무명의 저자)*

[주제] 폼나는 주보 2009.11월분*

[동영상설교] 장경동 목사 설교모음*

[자료] 동영상자료실 오픈!

[독수공방] 최용우 2천년전일기

[동화] TV동화 행복한세상 최용우글 보기

[인숙꽃방] 수세미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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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전을 헐라!

그리이스 파르테논 신전이나, 이집트 룩소르 카르낙 신전, 로마의 소피아 신전, 이스라엘의 황금신전, 예루살렘 바위사원, 엘악사사원(이슬람사원) 인도와 태국의 불교 사원등 현재 남아있는 거대한 신전의 특징은 모두 관광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왜 각 종교는 그렇게 거대한 신전 건물을 지었을까요? 몸과 마음을 수련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절대자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종교 자체가 주는 원래의 교훈을 따라 살아가기가 쉽지 않으니, 그걸 포기하는 대신 보다 간편하고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것에 집착한 결과입니다.
예수님은 성전을 짓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인간의 마음을 빼앗아 가는 헤롯 성전을 가리키면서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아있지 않고 다 무너지리라"(마24:2)하고 저주를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가시적인 성전에 있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불가시적인 마음의 성전을 건립하는데 더 커다란 관심을 가지십니다.
여기저기에 경쟁적으로 짓는 어마어마한 기독교 종교 성전을 예수님이 보신다면 뭐라 하실 지 궁금합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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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1258 <꿈일기/샨티>중에서지난글

인류는 지금 중요한 학습을 받는 중이다

이 학습을 통해서 배우게 될 교훈은 내가 남에게 하는 일은 남에게 하는 일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하늘이 정한 법이기에 아무도 어길 수 없지만 아직까지는 몇몇 깨친 자들만이 그 법을 따라 살았고 나머지 대다수는 그 법을 어겨서 저와 남을 함께 괴롭혀왔는데 이제 바야흐로 대중이 그 법을 깨칠 때가 되었다. 값진 교훈일수록 받아서 익히는 데 그만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직업 군인 아닌 무수한 아이와 여자들이 죄 없이 죽어가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이현주 (목사)

꼬랑지달린 이솝우화 306 꼬랑지달러가기

 □ 어부와 동네사람

한 어부가 강에 그물을 치고 물고기들을 그물로 유인하기 위하여 온통 강물을 휘저어 놓았습니다. 동네 사람이 깨끗한 식수를 흐려 놓는다고 꾸짖었습니다.
어부는 "강물을 이렇게 흐려놓지 않으면 내가 굶어죽게 되는걸요"하고 말했습니다.

[꼬랑지]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최용우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옛날 글(10년전 일기) 몇 편 재방송

새벽예배를 마치고 집에 가는 6시쯤은 가로등 불빛만이 환 한 아직 한밤중이다. 그 새벽에 커다란 관광버스가 사람을 가득 싣고 지나간다. 자세히 보니 단풍놀이 관광버스이다. 그러니까 단풍놀이를 가기 위해 이 새벽에 사람들이 일어나 어쨋든 관광버스를 타고 지금 막 출발을 하는 것이렸다! 아마도 설악산이나 내장산을 당일에 다녀 오려면 이정도 새벽에는 출발을 하여야 할 것 같기도 하다.  꼭두 새벽에 일어나 놀러가는 사람들!  놀러가는 것도 참 대단한 열심이 있어야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내가 피곤하다며 빈둥대길레 결혼하고 나서 나의 기억으로는 거의 두세번째 인 것 같은 밥하기에 도전했다. 난 아직도 밥을 제대로 한 적이 한번도 없다. 시키는대로 똑같이 하는데도 신기하게 안된다. 오늘도 역시나 손등까지 물이 찰랑대게 조절해서 밥을 만들었는데, 나중에 열어보니 밥이 한덩어리이다. 주걱으로 인절미 자르듯이 똑똑 잘라 밥그릇에 담아 차렸다.
아내가 말문이 막힌지 밥도 못하는 남편을 불쌍한 눈으로 쳐다본다. "얘들아! 요건 아빠가 특별히 만든 밥떡이다 밥떡" 너스레를 떨고 밥떡을 먹자고 했더니 좋은이가 기도를 한다.
"예수님! 맛있는 밥떡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밝은이도 덩달아서
"예수님! 밥떡을 맛있게 먹겠습니다."  (요눔들..아빠를 지금 놀려!!)

인터넷에 요즘 유행하는 '동창찾기' 사이트에 들어가 보았다. 나의 옛 초등학교 이름을 입력하니 앗! 눈에 쏙 들어온 이름 하나가 있다. 우리집 된장 퍼다가 함께 소꿉놀이를 했던 이쁜 여자이름 하나! 4학년때인가 어디론가 전학을 갔었지... 지금은 어디에서 누구랑 뭐 먹고 살까???

어느새 겨울장사인 따끈한 오뎅국물, 튀김, 떢볶기, 호떡, 호도과자를 파는 포장마차가 길거리 여기저기에 생겨나고 있습니다. 저녁기도를 마치고 올라가다보면 올해 처음 포장마차를 시작했다는 아주머니의 포장마차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벌써 단골이 되어 누가 말하기도 전에 뛰어가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고는 의자에 앉아버립니다. 아이들이 먹는 것은 언제나 오뎅 한 개씩!
초보라서 그런지 맛도 들쑥날쑥이고 능숙하게 오뎅을 다루지도 못합니다. 그게 맘에 들었습니다. 사실 집 앞에도 튀김집이 있고, 교회 앞에도 소문난 떢볶이집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 포장마차를 하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아내와 저는 격려하는 의미로 초보아주머의 포장마차에 기꺼이 단골이 되기로 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우리부부는 동일한 업종의 큰 가게와 작은 가게가있다면 주로 작은 가게를 이용합니다. 그동안 큰 교회에서 사역할 기회도 있었지만 작은교회를 선택했습니다. 사람들은 크고 화려한 것을 선호하고 좋아하는데 그렇다면 작은 것들은 어떡하란 말인가? 2등, 3등도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무심결에 하고는 약해보이는 쪽의 편이 되곤 했던 것 같습니다.  ⓒ최용우

 

 찬양하라 내영혼아 304 지난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