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71호 |
2009년12월17일에 띄우는
삼천육백일흔한번째 쪽지! ◁이전 l 다음▷
l지난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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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추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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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값은?
이 세상에서는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나
지위가 높은 사람이 귀하게 대접을 받고, 돈도 못
벌고 생산성이 없는 사람은 천대를 받습니다.
그러나 저는 사람의 값은 이미 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에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다 정해놓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돈으로 사람의 값을 매기지만, 하나님은
돈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얼마나 이루었느냐로
값을 매깁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았다면 그 사람은
비싼 사람일 것이고,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자기
마음대로 살았다면 아무리 돈 많은 부자라도 거지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계획은, 뜻은 무엇일까요? 시대와
역사를 초월하여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보편적인
가치가 하나님의 계획이고 뜻입니다. 그것은 '선과
악'입니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 어느 민족에게도
똑같이 존재하는 것이 '선과 악'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하게 사는 사람은 비싼 사람이지만,
악하게 사는 사람은 쓰레기입니다.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선(善)'과 '구원'을 서로
같은 것으로 혼동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선하기
때문에 구원받았다고 말할 수 없는 것처럼, 구원받았기에
선하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그 두 가지는 전혀 다른
별개의 문제입니다.
싸구려 인생을 살지 말고 나 자신의 가치를 높이세요.
그 말은 비싼 차나 보석으로 자신을 치장하라는
말이 아니라, 제발 진실(眞實)하고 착하고 선(善)하게
살라는 말입니다. ⓒ최용우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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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을 적어주시면
매일아침 따끈한 말씀의 밥상을 차려서
정성껏 보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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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1289 <오늘하루/삼인>중에서○지난글 |
□
누구든지 덤벼라! |
이제부터 나는 앞에 어떤 수식어가 붙든,
'투쟁'이라는 말로 일컬어지는 사건을 적극적으로
만들어내지 않을 것은 물론이요, 소극적으로 지원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세상사람 다 비웃어도 나는 그러겠습니다.
이제 얼마 안 남았을 인생, 이 아무개 그 사람 안
싸우려고 하다가 망한 사람이라는 이름 하나 얻는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어요.
"누구든지 덤벼라. 절대로 당신과 사우지 않겠다!
당신은 결코 나를 이기지 못할 것이다" ⓒ이현주
(목사) |
□ 거지가 빨래하면 눈이 온다
대개 눈은 겨울날씨 중에서도 푹한 날 온다.
찬바람에 휘날리는 가루눈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개의 경우 눈은 날씨가 포근할 때 내리는 법이다.
눈이 마음을 푸근하게 해주기도 하지만, 함박눈이
오는 날은 모처럼 푸근한 날이었다.
겨울을 보내던 거지도 모처럼 빨래를 하는 날이
있다. 겨울에 빨래를 하려면 날이 푹한 날을 택해야
한다. 천상 개울에서 빨아야 했을 터이니, 빨래를
하는 손이 얼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거지가 빨래를 하면 눈이 온단다. 거지가 눈오는
날을 용케 알아맞힌다는 게 아니다. 거지가 빨래를
하는 날은 날이 푹한 날이고, 그런 날은 눈이 올
가능성이 많을 뿐이다.
"아침에는 하늘이 붉고 흐린 것을 보니 오늘은
날씨가 궂겠구나 한다. 너희는 하늘의 징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징조들은 분별하지 못하느냐?"(마태16:3)
예수께서 하신 말씀이다. 거지가 빨래하는 모습을
본 지가 오래 돼서 그러는 것일까, 이제는 날씨의
징조도 분별할 줄 모르니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지
못하는 것은 자명한 일, 거지의 빨래에서 눈을 헤아리는
눈조차 우리에겐 없다. ⓒ한희철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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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13792명의 메일 회원 여러분에게
오늘 아침까지 '햇볕같은이야기'를 이-메일로
받아보시는 분이 13792명입니다. 개봉율이 27-30% 정도이니
하루에 4500분 정도가 이-메일로 햇볕같은이야기를
읽으십니다.
햇볕같은이야기 이-메일은 무료로 발송하는 메일이
아니고 '유료'메일이에요. 요즘에는 사람들이 하도
스팸메일 발송을 많이 하기 때문에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스펨메일을 철처하게 통제, 감시합니다. 그래서
메일 발송하기가 쉽지 않아 작년부터 '유료'메일
시스템을 이용하여 햇볕같은이야기를 발송하고
있답니다.
메일 한 통 발송하는데 약 1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한달에 얼마씩 내는 정액제인데 발송메일
숫자를 비용으로 나누어 보면 대략 한 통당 1원정도
입니다.) 한 달에 24회를 발송하니 24원이고 1년이면
280회 발송에 280원이 들어갑니다.
햇볕같은이야기를 메일로 받아보시는 메일 회원
여러분에게 1년 메일 발송 비용 280원을 청구하려고
합니다. 내 주시겠습니까?(농담입니다.^^)
눈치가 빠른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 사람에게 280원은
매우 작은 돈인데 이게 숫자가 1만3천명이 넘어가면?..
(대충 어림 잡아도... 깜짝 놀랄 만큼 많지요?^^) 매월
햇볕같은이야기에 정성껏 후원을 해주시는 분들의
후원금과 제가 책을 팔아서 남기는 이익금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햇볕같은이야기는 1년에 280회 발행, 한 회당 다섯편이니
모두 1400편의 글을 보내드리는 셈입니다. 원하시는
분들에게 무료로 보내드리는 메일이니 읽어주시는
것만으로도 고맙고 감사합니다.
혹 1년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의 수고에 작은 정성이라도
보여 주신다면 제가 더욱 힘이 날것 같아요. 다만
얼마 정도라도 이-메일 발송비용을 이메일을 받아보시는
분들의 도움으로 해결하기를 소망합니다.
후원금 구좌번호 국민은행 214-21-0389-661
최용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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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
정원의<일상에서
경험하는 주님의 은혜>를 읽다 15 |
□ 자녀를 망치는 부모 |
요즘에는 부모들이 아이들을 바르게 징계하지
않고 자기 고집대로 하도록 내버려두는 경향이 많은데
그것은 마귀에게 자녀들을 그냥 바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것은 부모들의 영권에 대한 문제입니다.
부모가 마음이 약하고 영이 여리다면 이들은 결코
자녀들을 바르게 통제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자녀를 자기 기분에 따라서 교육이 아닌 폭력을
행사하는 부모나 심령이 연약해서 전혀 바로잡지
못하는 부모나 자녀를 망치는 면에서는 같은 것입니다.
ⓒ정원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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