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79호 |
2009년12월29일에 띄우는
삼천육백일흔아홉번째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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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추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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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각에서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내가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간다구요?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한다구요? 내가 하나님을
믿는다구요? 내가 하나님을 위해 헌신을 한다구요?
내가 없으면 하나님이 곤란하다구요?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가까이
와주시지 않으면 하나님이 나에게 일을 주시지
않으면 하나님이 나를 믿어주시지 않으면
하나님이 나를 용서해 주시지 않으면 하나님이
없으면 정말 나는 곤란한 사람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믿을 자격조차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수염잡고
놀지 마세요. ⓒ최용우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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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1297 <오늘하루/삼인>중에서○지난글 |
□
줄여야 산다 |
비만과 전쟁하는 시절이 되었다고들 합니다.
체중을 조금만 줄여도 얼마나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 수 있는지를, 비만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바야흐로 인류는 풍요가 축복이 아니라 자신의 생존을
위협하는 재앙임을 몸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습고
반가운 일이올시다. ⓒ이현주 (목사) |
□ 노인 말 그른데 없고 어린아이 말 거짓
없다
남의 말은 귀담아 듣는다는 것을 사실 어려운
일이다. 귀담아 듣기보다는 무시하기가 더 쉬운
것 같다. 노인의 말은 노인의 말이라고 무시하기가
쉽고, 아이의 말은 아이의 말이라고 무시를 하기가
쉽다. 노인의 말은 고리타분하다고 생각을 하며,
아이의 말은 덜 익었다고 생각을 하니, 이건 이래서
안 되고 저건 저래서 안 되는 꼴이다. 남의 말을
부정적으로 듣는데 익숙한 사람은 그렇게 어떤 말도
쉬 받아들이지를 않는다. 그러나 뒤집어
생각해보면 노인의 말은 경험이 풍부한 데서 나오는
말이기 때문에 그른 데가 없고, 어린 아이의 말은
순진함에서 나오기 때문에 거짓이 없다. 어떤 점을
더 중요하게 보느냐에 따라 세상은 달라진다.
제대로 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세상에 무익한
말이 어디 따로 있겠는가? ⓒ한희철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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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 영화 전우치를 보고 왔습니다
방학 첫날 좋은이와 밝은이가 늘어지도록
늦게까지 자고 일어났습니다.그런데 일어나기는
일어났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갑자기 할 일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뭐하지? 뭐할까?"
하며 몇 시간을 낑낑대다가 방학 첫날을 의미 있게
보낸다며 둘이 영화를 보러간다는 것이엇씁니다.
이런 우라질~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 (워째...공부는
절대 안하십니까?) 점심을 먹고 엄마가 "얘들아..
엄마도 끼면 안되냐?" 안되기는요. 대환영이지요...
엄마는 곧 돈이고 돈은 곧 엄마인데... 그렇게
셋이서 영화를 보러 간다고? 마침 제가 오후에 은행
볼 일이 반석동에 나가야 하는데 극장 앞까지 태워다주기로
했습니다. 태우고 나가는 중에 "무슨 영화 볼꺼야?"
"전우치요"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소년동아일보에
나왔던 '만화 전우치전' 을 얼마나 재미있게 보았던지
그 후유증이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남아있어서요.
전우치라는 말에 솔깃하여 그냥 함께 가서 영화를
보고 말았습니다. 제가 가끔 먹으로 산수화를
그릴 때 습관적으로 산 중턱에 작은 점을 하나 찍는데,
사실은 그게 '그림 속에 갖힌 전우치'에요^^ ㅎㅎㅎ
ⓒ최용우 200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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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
정원의<일상에서
경험하는 주님의 은혜>를 읽다 23 |
□ 딸과의 대화 |
나: 예원아.. 그런 생각이 자주 들지 않니?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내가 어떻게 보일까? 하는
생각.. 예원: 예.. 맞아요.. 나: 응. 그런데 그게
다 쓸데없는 생각이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
자기에게만 관심이 있지 남이 뭘 하든지 거기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거든. ⓒ정원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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