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84호 |
2010년1월6일에 띄우는
삼천육백여든네번째 쪽지! ◁이전 l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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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추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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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길을 내는 자
야고보 사도가 말했습니다.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약2:18)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아니니라"(약2:24) "기생
라합이 사자를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약2:25)
야고보의 고백을 근거로 '행함'을 따라 구원의 길을
가는 종교가 카톨릭입니다.
바울 사도가 말했습니다.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롬3:28)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는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롬3:30)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롬14:23)"
바울의 고백을 근거로 '믿음'을 따라 구원의 길을
가는 종교가 기독교입니다. 요한
사도가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요일4:7)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4:10)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 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오직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요이1:5)
요한의 고백을 근거로 '사랑'을 따라 구원의 길을
가는 종교가 머지 않아 등장할까요?
꽁꽁 얼어붙은 세상은 따뜻한 사랑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누군가가 새로운 길을 낼지도 모릅니다.
ⓒ최용우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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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1302 <오늘하루/삼인>중에서○지난글 |
□
종교와 배타(排他) |
예수께서는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하셨지요.
안식일 대신 '기독교'를 넣어도 말이 된다고 나는
믿습니다. 기독교가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지 사람이
기독교를 위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간혹 다른 종교를
배타하는 것이 기독교인의 의무인 양 주장하고 가르치는
'교회들'이 있는데, 진실로 '하나님'을 믿는다면
다른 종교를 배타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기독교인들이
믿는 하나님은 오직 그 분 뿐인 절대적인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만일 하나님 외에 하나님과 같은
다른 무엇이 따로 있다면 그 하나님은 절대적인
하나님이 아니라 상대적인 존재가 되는 것이고 그것은
기독교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기독교인이 무엇에
대하여 배타를 한다면 그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스스로
부정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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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타박
땅 타박'이란 말은 '땅'과 '타박'이 합해진
말이다. 말 그대로 '땅이 나쁘다고 타박하는 것'을
말한다. '타박'이란 말이 '허물이나 결함을 잡아
핀잔하거나 탓함'을 뜻하니, 땅 타박이란 공연히
땅만 나쁘다고 땅만 야단치는 경우를 말한다.
게으른 농부가 땅 타박을 하는 법, 부지런한 농부는
땅 타박을 하지 않는다. 부지런한 농부에게는 좋고
나쁜 논밭이 따로 없어, 언제라도 땀으로 땅을 일궈
땀 흘린 만큼 열매를 거두어들인다.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서 직장 탓을 하고, 부모 탓을 하고, 환경
탓을 하고, 남 탓을 한다면 그야말로 땅 타박을 하는
것과 다름 아니다. 최선을 다하지 않고 남을 탓하는
것, 게으른 농부의 땅 타박일 뿐이다.ⓒ한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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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 아주 쎈놈이 온다! 백암산
등산을 하고 혹시나 눈이 와서 길이 막힐까 염려가
되어 서둘러 올라왔습니다. 너무 피곤하여 올라오자
마자 정리하고 잠자리에 들어 무려 10시간을 자버렸네요.^^(피곤하긴
피곤했나봐요) 늦게 일어나서 저의 새로운 책
'새벽우물'의 표지작업을 하였습니다. 하얀 표지에
'새벽우물' 전각 도장만 꽝 찍으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스펙이 너무 약한 것 같아서 '새벽우물' 답게 우물
속을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그렇게 작업을 했습니다. 몇 장 시안 가운데
가족들의 투표로 한 장을 골라 최종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번 책은 아주 쎈 놈입니다. 우선 책 두께부터가
900페이지를 오락가락 합니다. 일반 편집으로 1200페이지
분량인데 꼼수를 써서 900면 내외로 조절을 하였습니다.
아직 가격 견적을 내보지 않았지만 3만원이 넘을
것 같습니다. 내용은 더 대단합니다. 암튼 신년 벽두에
대단한 자식 하나 낳으려고 끙끙 힘을 주고 있는
중입니다. 순산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최용우
20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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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
정원의<삶을
변화시키는 생명의 원리>를 읽다 3 |
□ 연결이 생명입니다 |
시편 1편에서 말하는 복 있는 사람, 곧 의인은
열매를 맺는 사람입니다. 그는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는 나무와 같은 사람입니다. 악인과 의인의 구별은
열매로 인하여 결정됩니다. 어떤 사람이 참 신자인가,
아닌가의 문제도 그 사람의 신앙 경력이나 지식
등의 외적인 요소가 아니고 그가 삶에서 어떠한
열매를 맺고 있는 가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열매를
맺는 비결은 간단합니다. -항상 뿌리가 물과 닿아
있는 것 -말씀 자신이신 하나님과 충분히 교제하며
누리는 것입니다. 열매의 비결은 행위나 노력의
문제가 아니고 '관계'의 문제입니다. 바른 연결,
바른 관계가 있을 때 열매는 자연스럽게 나타납니다.
ⓒ정원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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