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11호 |
2010년2월8일에 띄우는
삼천칠백열한번째 쪽지! ◁이전 l 다음▷
l지난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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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추천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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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인이 없는 시대
사람들이 간음하다 현장에서 걸린 여자를
끌고 와 "이 여자를 어떻게 할까요?" 하고
예수님에게 묻습니다. 예수님은 땅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무슨 글씨를 쓴 다음 천천히 일어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요8:7)하고
말하자, 양심에 가책을 느낀 사람들이 돌을 하나
둘 떨어뜨리고 모두 돌아가 버립니다. 그런데,
만약 21세기인 요즘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예수님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고 말씀하시지 못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말이
떨어지는 순간 여기저기에서 돌맹이가 날아와 예수님과
여인은 대갈통이 터지고 이가 나가고 눈탱이가 밤탱이가
되고 말 것이기에. 요즘엔 '죄인'이 없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죄'를 회개하라는 설교가 사라져버린
지 오래 되었고요, '회개'에 대한 설교도 김집사,
이권사, 박장로가 한 일을 알고 있는 목사님은 그
사람들 눈치 봐가며, 마음 상하지 않게(?)미꾸라지식
설교를 하느라 아주 땀을 뻘뻘 흘립니다. 양심에
화인이 아니라 벼락을 맞아 시커멓게 타버린 시대입니다.
회개는 싫어하고 축복만 좋아하는 암흑의 시대입니다.
ⓒ최용우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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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1329 <오늘하루/삼인>중에서○지난글 |
□오늘
하루 |
세 남자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화제는 얼마나 자주 아내와 잠자리를 함께 하는가에
대해섭니다. 갑이 은근히 뽐내는 투로 말합니다."난
사흘에 한번은 꼭일세" 을이 부러운 눈치를
보이며 말합니다."난 보름에 한 번쯤 될까 말까."
병이 싱글벙글 웃으며 말합니다. '난 석달에 한번이라네."
갑과 을이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묻습니다. "그런데,
뭐가 그리 좋은가?" 병이 대답하기를 "오늘이
바로 그 날이거든!" ⓒ이현주 (목사) |
□ 작은며느리 보고 나서 큰며느리
무던한 줄 안다
'때늦은 후회', 삶이 우리를 가르치는 방법
중의 한 가지는 분명 때늦은 후회지 싶다. 알긴 알되
뒤늦게 후회하며 깨닫는 것, 우리는 그러기가 얼마나
쉬운 삶을 살고 있는지. 건강을 잃고서야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고, 신뢰를 잃고서야 신뢰의 가치를
깨닫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서야 그 사람의
소중함을 깨닫고, 세월을 다 보낸 뒤에야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는 우리, '철들자 망령'이란 말은 가벼운
농일 수만은 없다. '작은 며느리 보고 나서 큰며느리
무던한 줄 안다'는 말도 마찬가지다. 먼저 있던 사람의
좋은 점은 뒷사람을 겪어 보고 나서야 비로소 알게
된다는 말이다. 같이 있을 때 그의 좋은 점을 알고
그것을 인정하며 고마워한다면 더없이 좋으련만,
그럴 줄을 모르는 것이 사람이다. 뒤늦게 깨닫고
나면 빛이 바래는 법, 우리가 별빛을 보았을 때 그
별은 이미 우주에서 사라진 뒤일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한희철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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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사람들은 인생은 '노력'한대로 된다고
생각하는데 아니야..인생은 '선택'한대로 돼.."-최용우
잔소리
□ 사명을 가진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은 그 사명을 이룰 때까지
죽지 않습니다. 사람은 언제 죽느냐? - 사명을
다 이루고 나서 죽습니다. 성경은 그 사명을 '소명'
이라 하고 '부르심'이고도 하고 '비전'이라고도 합니다.
우리말로는 '꿈'입니다. 밤에 자면서 꾸는 개꿈,
똥꿈, 돼지꿈 같은 그런 생리적인 현상의 '꿈'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바램'으로서의 꿈입니다.
나의 '꿈'을 일찍부터 알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를 젊었을 때 해서 중년에 꿈을 이루고 말년에
그 열매로 풍요롭게 살아간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성공적인 삶이겠지요? 젊었을 때 '꿈'을 찾지 못한
사람은 나중에 그걸 찾았다 해도 그 꿈을 이루려면
이미 늦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저는 나이 30
넘어서 뭘 한다고 새로 공부하는 사람을 보면 참
한심합니다. 공부는 30 이전에 다 끝내고 30부터는
공부한 것을 써먹어야지요. 30넘어서 하는 공부는
새로운 공부가 아니라 그동안 한 공부를 더 깊게
하는 심화공부여야 합니다. 제 뜻은 30 넘어서 공부하는
사람을 비난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30 이전에 '꿈'을
찾아야 한다는 말을 강조하기 위함이니 혹 30 넘어
새롭게 공부를 하시는 분들은 마음 상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청소년 시절에 인생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여행'을 하면서 전문 인도자의 도움을
받아 나의 비전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찾아보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행운'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해외여행'과 '비전트립' 두
가지 프로그램을 합쳐서 78만원의 비용은 그리 많은
비용이 아닙니다. 아우 목사가 진행하는 청소년
비전트립 그 열두 번째 잔치가 아름답게 준비되어지고
있습니다. 비전트립 스태프들이 햇볕같은집에
와 하룻밤 묵으면서 기도와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는데
힘내라고 삼겹살을 쐈습니다.^^ ⓒ최용우 20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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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
정원의<삶을
변화시키는 생명의 원리>를 읽다 30 |
□ 선악과의 삶과 생명나무의 삶
13 |
선악과에 속한 삶에는
온갖 사망의 열매들이 가득합니다. 패역함이 있으며
음란함이 있으며 더러움, 거짓, 교만함 등 각종 사악함이
있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지 않으며 항상
남을 미워하고 하나님을 원망하며 비판합니다. 그것은
생명과 단절되어 있는 삶의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것은 빛이 없는 어두움이 스스로 빛을 만들어낼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생명나무에 속한 사람의 삶에는 아름다운 과실이
충만합니다. 그는 생명의 근원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순전한 기쁨이 있으며 속에서 사랑이 자연스럽게
샘솟습니다. 깊은 속에 평화로움이 있습니다. 이
혼란하고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생명나무에 속한
사람은 항상 안정된 삶을 누립니다. 예수님의 인격이
나타남으로 항상 겸손함이 우러납니다. 주님께 감사드리는
마음, 예배하고 싶은 마음과 감동이 항상 일어납니다.
ⓒ정원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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