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91호 |
2010년5월19에 띄우는 삼천칠백아흔한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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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추천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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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
어떤 사람이 간절히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네가 바라는 선물이 무엇이냐? 원하는 대로
주겠다."
뭣이라고? 원하는 대로 주신다고? 우와... 부(富)를
달라고 할까? 건강? 명예? 땅? 집?
그 사람은 모처럼 찾아온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고민을 하다가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선물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려면 인간이 구하는 것보다 못한 것은 주시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주님이 생각하시기에 인간들에게 가장 아름답고
좋은 선물을 주시옵소서."
"내가 인간들에게 주고 싶은 최고의 선물은 이것이다.
나를 바라보고 나를 알거라. 나를 안다는 것은 인간들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나를 알게 되면 아무것도,
심지어 자신의 생명까지도 티끌처럼 하찮은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나를 아는 것은 모든 것을 다
가지는 것이고, 나를 모르면서 소유하고 있는 것들은
다 부질없는 것들이다."
...그 사람이 주님의 대답을 듣고 기뻐했는지 실망을
했는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이 글을 읽고
있는 그대의 마음과 같았겠지요. ⓒ최용우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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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047 <돌이킴/말씀사>중에서○지난글 |
○책구입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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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생활이 회심을 대신하지 못함 |
여러분이 아무리 복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교회에서 이런저런 봉사를 하고 기독교적인 분위기에
익숙해져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처럼 보인다
할지라도, 진정으로 거듭나고 회심하여 주님의 자녀가
되어 예수의 생명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면 그 모든
겉모습은 모두 부질없는 것들입니다.
한 사람이 교회에 출석한다는 것은 정직한 하나님의
복음, 그리고 회심치 못한 자들을 향해서 발하시는
하나님의 경고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에게
축복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들이 진실로 뉘우치고
회개하게 하는 도구가 된다는 점에서만 정말 복되고
소중한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에 출석하는 생활이 회심할 필요를 대신하지는
못합니다. 오히려 회심하지 않은 채 지속된 오랜
교회생활은 그에게 회심을 향한 초청을 거절한 것에
대하여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회심의 기회가 많았다면,
그럴수록 그가 회심하지 않은 책임은 더욱 클 것이며
심판도 무거울 것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
주인과 카드놀이를 하는 아주 똑똑한 개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신기한 개를 구경하려고 몰려왔습니다.
"개가 참 영리해 보이는군요. 그런데 꼭 당신이
이기는 비결은 뭡니까?"
"보기보다 영리하지는 않아. 좋은 패를 잡으면
꼬리를 흔들거든"
[꼬랑지] 주인이 아주 영리하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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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 꿈자리 사나운 것은
밤새 오만 가지 꿈속에서 헤매다가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도 아프고 온 몸도 찌뿌드드륵 개운치가
못하지요.
사람들은 땅속에 수맥이 흐른다느니, 집터가 나쁘다느니
하면서 외부에서 그 원인을 찾지만, 사실은 그 원은
내 안에 있습니다
내 눈과 마음을 단속하지 못해서 그래요. 꿈은 현실의
연장입니다.
푸르스름한 불빛 아래서 흰 옷입고 머리 푼 귀신이
으흐흐흐흐흐... 나오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시청하다가
잠들어 보십시오. 그년은 틀림없이 내 꿈속으로
심방 와서 나를 놀래킬 것입니다. 정치인들이 나와
디지게 싸우는 것을 보고 자 보십시오. 꿈속에서
내내 호박 터지게 싸우다 머리아파 잠을 깰 것입니다.
막장드라마를 보고자면 꿈도 막장으로 꿉니다. 이런
것들은 내 꿈을 훔치는 도둑놈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잠들기 1시간 전에는 텔레비전을 보면 안됩니다.
기도하다가 잠드는 것이 가장 좋구요, 좋은 책을
읽으세요. 조용히 자신을 돌아본다든지 어쨌든 잠들기
전에는 눈과 마음에 가능한 다른 것을 담지 마세요.
그러면 잠자리가 행복해집니다. ⓒ최용우 20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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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으로 찬양
내 심장을 뛰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 심장이 두근거리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 심장이 쿵쾅거리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 심장에 붉은 피가 솟구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 심장이 피를 잘 걸러주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온 몸에 붉은 피가 돌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씩씩하고 건강한 적혈구를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용감하고 헌신적인 백혈구를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심장이 불타오르도록 뜨겁게 뜨겁게 주님을 찬양합니다.
심장이 터지도록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최용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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