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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6월7일에 띄우는 삼천팔백다섯번째 쪽지! ◁이전 l 다음▷l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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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어부동의아침 (128면)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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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베스트셀러(기독교출판소식 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하나님의 대사(김하중)9900원

2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3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4

메시지-신약(유진피터슨)10800원

5

잡초의힘(전병욱)9000원

6

최고의삶-믿음이이긴다(오스틴)10800원

7

목사님전도가너무쉬워요(손현보)원

8

치유기도(손기철)9000원

9

정면돌파(오정현)9900원

10

오두막 (윌리엄영)11520원

11

평생감사 (전광)9900원

12

성경을 사랑합니다(전광) 9000원

13

관계(존비비어)7000원

14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15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원

16

동반자리더쉽(블렉가비)9000원

17

너는 내것이라(원종수)9000원

18

순종(존비비어)9000원

19

싫증(김남준)8100원

20

그리스도를갈망하는삶(정원) 8100원

 

21-100위 까지 실시간 순위 보기

  이번 주 추천자료!

[예화]고통 예화 85편 모음

[예화]겸손 예화 105편 모음

[주보]깔끔하고세련된 예수님얼굴 주보

[월간잡지무료로드림] 연단의생활

[주제예화]자살+살자(김충렬 박사)

[설교] 민병석 목사-잠언강해 69편

[사진]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103장

[동화]꼬랑지달린 이솝우화 365편

[기독교고전읽기] 어거스틴 참회록

[동영상] 설교,연예인간증,영화,세미나

  기독교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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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내가 내가 내가......

여러분은 가장 듣기 싫은 말이 무엇인가요?
저는 "너 때문이야"입니다.
아후...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책임 회피하려고 상대방에게 떠 넘기는 저 말은 정말 지긋지긋하게 듣기 싫은 말입니다.
제 딸들이 "언니 때문이야" "너 때문이야" 하고 싸우면 무지무지 화를 내면서 야단을 치는 저의 모습을 관람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언젠가 천주교에서 '내 탓이야' 스티커를 자동차에 붙이기 운동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것도 '네 탓이야'가 되었습니다. 내 탓이라면 내 눈에 보이도록 자동차 안 유리창에 붙여야 하는데 뒷 차 보라고 뒤에 붙여 놓으니 이게 "네 탓이야"가 되고 만 것입니다.
어떤 것을 보고 기분이 좋았다거나 마음이 상했다면 그것은 '네 탓'이 아니라 '내가 마음으로 결정한 감정'입니다. 아, 그 사람이 나를 기쁘게 해 줬어 - 그 사람이 기쁘게 해 준 게 아니라 내 마음이 '기쁨'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 사람의 표정이 되게 기분 나빠 -그 사람의 표정이 아니라 내 마음이 '기분 나쁨'을 선택한 것입니다. 모든 것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실은 그거 모두 '내가 결정'한 것입니다. 나의 고통도, 행복도, 기쁨도, 미래도, 배우자도, 직업도 다 내가 선택한 것입니다.
내가 선택하여 결정한 것은 잘 되었든지 잘 못되었든지 그 결과까지도 내가 책임져야지 "남 탓"으로 떠 넘기면 안됩니다. 절대 안됩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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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준1061 <돌이킴/말씀사>중에서지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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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종해야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첩경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때 성경의 참된 의미가 가장 잘 파악됩니다. 그리고 순종의 가장 올바른 동기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불경건하며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은 풍부한 진리의 말씀을 소유하거나 그것의 유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여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살려고 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은 모순 투성이로 보이게 마련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꼬랑지달린 탈무드 5꼬랑지달러가기

 □ 가게는 누가?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유대인이 병이 깊어져 식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운명의 시간을 맞고 있었습니다.
"여보."
"예, 저 여기 있어요"  
"아들아..."  
"예.. 아버지."
"딸은 어디 있느냐?"
"예, 아빠! 저 여기 있어요." 그러자 환자가 갑자기 안간힘을 쓰고 일어나 앉으며 마지막 말을 남겼습니다.
"그러면... 가게는... 누가 보고 있단 말이냐?"

[꼬랑지] 가게 때문에 편히 죽지도 못하는구나. ⓒ최용우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사탄의 집단

지난주간 연세 많으신 한 원로 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우연히 '이단'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이단'이라는 말도 함부로 쓰면 안 된다고 하실 만큼 매우 신중하신 분입니다.
'신천지'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이 있어서 "목사님, 그러면 목사님은 신천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고 물었더니
"신천지는 이단이 아니야."
"...???"
"신천지는 이단이 아니고 사탄의 집단이야"
예수님의 피 값으로 세워져 예수님의 몸이 된 교회를 허물고 파괴시키는 집단은 그것은 기독교가 아니라 사탄의 쫄병들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탄의 오합지졸 쫄병들의 수법이 참으로 교묘하기가 이를 데 없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별것 아닙니다. 그들의 습성은 마치 숨어서 활동하는 바퀴벌레를 닮았습니다.
하나님의 쫄병인 우리들에게는 우리의 대장 예수님이 주신 무기인 권세가 있고 지혜가 있습니다. 빛이 환하면 바퀴벌레는 숨을 곳을 찾아 발발거리며 우왕좌왕... 그때 에프킬라로 치익---! 그러면 끝납니다. ⓒ최용우 2010.6.6

     최용우-새로쓴 詩  지난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