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23호 |
2010년6월28일에 띄우는
삼천팔백스물세번째 쪽지! ◁이전 l 다음▷l지난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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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추천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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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너무나 기쁘다
여행의 묘미는 아무래도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행자들이 머무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서너명의 여행자들과 한 방에서 자며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중에 한
분은 도대체 사는 게 재미가 없고, 뭘 해도 흥미가
없고, 행복이나 사랑이라는 게 진짜 있는 것인지.
혹 여행을 하면 그런 것을 발견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 여기저기 훨훨 떠돌아다닌다고 했습니다.
저는 사람들의 대화 가운데 별로 끼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조용히 듣는 입장이었지만 재미, 흥미, 사랑,
행복에 대해 잠깐 생각해 보았지요. 제 경험으로는
예수에 미치고 예수에 사로잡히고 내 안에 성령의
권능으로 채워지면 그것만큼 행복하고 아름다운
것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아마도 아주 조금만,
정말 아주 살짝만 주님의 터치를 경험해도 누구든
아... 너무 기쁘다... 정말 좋아... 참 감사하다...
이런 고백이 저절로 터져 나오게 될 것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 아주 잠깐 주님을 생각했을
뿐인데도 입가에 행복한 미소가 지어지고 정말...
너무 행복해. 좋아. 감사해.. 그런 말이 저절로 나오려고
하는군요. 아마 주님을 사모하지도 않고 갈망하지도
않고 주님의 어루만지심을 경험해 보지 못했다면
이런 행복과 기쁨과 만족을 잘 모르실 겁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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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079 <돌이킴/말씀사>중에서○지난글 |
○책구입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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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리시는 하나님 |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는 생활은
그들에게 위험하고 고통스러운 삶입니다. 지금은
주님 없이도 안전한 것 같지만, 그는 곧 아무것도
의지할 바 없는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인간은
처음 창조될 때부터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도록
만들어진 존재이고, 하나님은 당신을 의지하는 인간의
마음 안에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모든 행복은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하나님께
가장 기쁜 소식은 죄인들이 회개하고 당신께로 돌아온다는
소식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
전쟁이 한창인 전선에서 병사들에게 물건을
파는 유태인이 있었습니다. "자, 구경들 해요,
단추, 양말, 구두끈, 편지봉투 무엇이든 있어요."
이때 갑자기 적의 포탄이 날아 와 코 앞에서 터졌습니다.
그러자 유태인 장사꾼은 한층 더 큰소리로 외쳐댔습니다.
"자, 상처를 치료하는 붕대, 머큐롬 있어요."
[꼬랑지] 한국의 도로 정체구간에서 뻥튀기
파는 사람들과 비슷한 불굴의 외판 정신!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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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 제주 올레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밝은이와 함께 떠난 제주 올레길 걷기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원래는 주일 밤에 출발할
예정이었는데 제주공항에 안개가 끼는 바람에 비행기가
결항되어 월요일 밤에 제주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화요일 1-2코스 수요일 3코스 목요일 4코스를 걷고
금요일에는 비가 많이 와서 서귀포 자유여행으로
일정을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올림픽경기장과 주변을
둘러보고 제주도로 넘어와 용두암 근처에서 자고
토요일 오전에 비행기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원래는 1-6코스를 걸을 계획이었는데 날짜도 하루
줄어들었고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 4코스까지만
걸었습니다. 여행 중에 만난 많은 사람들, 예기치
않은 일들,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 이런 이야기들을
천천히 글로 쓰겠습니다. ⓒ최용우 2010.6.27 |
염소와 비둘기 검은
길 위에서 검은 염소가 검은 똥을 눈다
하얀 집에서 하연 비둘기가 하얀 똥을
눈다 2005.9.1 최용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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