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22호 |
2010년6월26일에 띄우는
삼천팔백스물두번째 쪽지! ◁이전 l 다음▷l지난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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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추천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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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만히 있는 훈련
아이들은 자기 맘대로 하지 못하면 견디지
못하지요. 와우, 자기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고집을
피우는 아이들을 보면 정말 왕꿀밤을 먹이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노인들은 대체적으로 잘 참고 양보를 많이
합니다. 왜 냐 하면 아이들은 에너지가 넘쳐서 활동량이
많지만 노인들은 에너지가 없어서 엉금엉금 살금살금
조심조심 활동량이 적기 때문에. 활동량이 적을수록
양보를 많이 하게 되고 그 말은 다른 사람에게 여유를
준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함께 놀 때가
아니면 노인들을 더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여유를
주기 때문에. 어린 사람들은 비판하고 따지고
돈만 뜯어내려 하고 이기적이지만, 대체적으로 노인들은
양보를 많이 합니다. 왜냐하면 늙어서 힘이 없기
때문에. 사람이 따르는 사람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노인들처럼 양보를 많이 하고 부드럽고 여유로운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을 대부분 좋아합니다.
그러면 이팔청춘 이 넘치는 에너지와 활동량으로
충만한 젊은 나는 사람들이 따르는 사람이 되려면
어서 빨리 늙기만을 기다려야 합니까? 아. 니.
지. 요. 젊은 사람도 활동량을 줄이는 훈련을 하면
노인들처럼 양보하고 부드럽고 여유로워 사람이
따르게 할 수 있습니다. 기도가 바로 육체의 활동량을
줄이는데 최고의 훈련방법입니다. 특히 젊은
목사님들은 사람 따르는 목회를 하려면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하지 못하고 사방팔방 뛰어다닐 게 아니라
필수적으로 활동량 줄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최고의 훈련은 아무것도 안 하는 훈련입니다. 하루에
3시간 정도씩 정말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을 정해놓고
문 걸어 잠그고 가만히 있는 훈련을 해 보세요. 결심하고
훈련을 하다보면 아마도 놀랍도록 부드러워지고
온유해질 것입니다. ⓒ최용우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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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078 <돌이킴/말씀사>중에서○지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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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을 부르시는 아버지 |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아주 많이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고통스러워하시는 것을 원하시지
않습니다. 성경 어디서도 병들고 가난한 것 자체를
미덕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할 수
있는 대로 이 땅에 있는 자원을 여러분에게 후히
주사 누리게 하고자 하십니다.(딤전6:17) 어디 이
땅의 자원뿐이겠습니까? 하나님은 하늘의 자원도
후히 주셔서 누리게 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들이 은혜의 하늘 자원을 모두 낭비하고
고갈에 이르기를 허락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고통을 알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러한 경험을 통하여 신앙 안에서
사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하십니다. 비록
당신이 주신 모든 것을 다 잃을지라도 하나님 바깥에는
참된 행복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모든 것을
지닌 채 아버지의 집에 몸만 있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
선생님이 여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인체의 기관 중에서 흥분했을 때 8배나 팽창하는
기관이 어딘지 아는 사람?" 그러나 얼굴만
붉힐 뿐 아무도 대답하려 들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이
천천히 말했습니다. "나는 너희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 하지만 그건 틀린
답이야. 이번 질문의 답은 동공이야. 너희들의 막연한
지레짐작은 되도록 빨리 버리도록 해, 그리고 결혼할
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겠어.
[꼬랑지] 하하 결혼 한 선생님이라 잘 아시는군!
ⓒ최용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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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 딸과 아빠가 함께 걷는 제주 올레길
여섯째날
-비행기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날
오늘은 드디어 집으로 돌아가는 날 제주공항에서
8:50분 비행기입니다. 한시간 후 9:50분에 청주공항에
도착하면 마중 나와 있을 김경배 목사님의 차로
목사님 교회까지 갑니다.
그리고 집으로 갑니다.
하하 많은 이야기와 사진을 천천히 풀어놓겠습니다.
그럼! ⓒ최용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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