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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7월16일에 띄우는 삼천팔백서른여덟번째 쪽지! ◁이전 l 다음▷l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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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새벽우물 (871면) 33000원

[이한규]40일간의 성령묵상 12000원

[최좋은]도전과모험은내친구(100)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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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어부동의아침 (128면)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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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햇볕같은이야기2 (638면)20000원

[칼럼]햇볕같은이야기1 (618면)20000원

 7월 베스트셀러(기독교출판소식 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하나님의 대사(김하중)9900원

2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3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4

메시지-신약(유진피터슨)10800원

5

잡초의힘(전병욱)9000원

6

최고의삶-믿음이이긴다(오스틴)10800원

7

목사님전도가너무쉬워요(손현보)원

8

치유기도(손기철)9000원

9

정면돌파(오정현)9900원

10

오두막 (윌리엄영)11520원

11

평생감사 (전광)9900원

12

성경을 사랑합니다(전광) 9000원

13

관계(존비비어)7000원

14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15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원

16

동반자리더쉽(블렉가비)9000원

17

너는 내것이라(원종수)9000원

18

순종(존비비어)9000원

19

싫증(김남준)8100원

20

그리스도를갈망하는삶(정원) 8100원

 

21-100위 까지 실시간 순위 보기

  이번 주 추천자료!

[주제예화]거짓말예화 67편 모음

[주제예화]유머 예화 105편 모음

[주제예화]고통 예화 85편 모음

[주보]깔끔하고세련된 예수님얼굴 주보

[월간잡지무료로드림] 연단의생활

[주제예화]자살+살자(김충렬 박사)

[사진]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103장

[동화]꼬랑지달린 이솝우화 365편

[동영상] 설교,연예인간증,영화,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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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라운 만병통치약을 처방합니다

헨리 매튜 워드라는 사람이 쓴 글입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이 약은 부속품도 필요 없고 건전지도 필요 없다.
이 약은 다달이 돈 낼 필요도 없고, 소모품 비용도 들지 않는다.
이 약은 은행 금리와도 상관없으며, 세금 낼 필요도 없다.
이 약은 도둑맞을 염려도 없고, 시간이 지나 퇴색할 염려도 없다.
이 약은 한 가지 사이즈에 모두가 맞으며, 질리지도 않는다.
이 약은 가장 적은 에너지를 사용해 가장 감동적인 결과를 낳는다.
이 약은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행복감을 키워준다.
이 약은 절망을 물리쳐 주며 당신의 눈빛을 빛나게 한다.
이 약은 감기, 얼굴에 난 종기, 골절상에도 효과가 있다.
이 약은 불치병까지도 극적으로 낫게 한다.
이 약은 특히 가슴에 난 상처에 특효가 있다.
이 약은 전혀 부작용이 없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이 약이야말로 완벽한 만병통치약이다. 약을 처방하겠다."
<그대는 최소한 하루에 한번씩 서로 껴안고 웃음을 전달하라!>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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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준1094 <무기력한 삶의 뿌리-싫증 /말씀사>중에서지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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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집 안방 드나들 듯

신자에게 영혼의 싫증을 이기고 주님 안에서 온전한 신자가 되어 기쁨이 되고자 하는 열렬함이 살아있다면, 생각이 태만하지 않고 가만히 자신을 살피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을 만한 생각은 금방 알아차리고 고개를 흔들며 떨쳐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혼이 싫증을 느끼면 이렇게 까지 하고 싶지 않습니다. 무엇이든지 대충 넘어가려고 합니다.
이렇게 영혼의 싫증으로 인해 생각의 부주의함에 빠진 상태는 죄에게 문이 활짝 열린 집과 같습니다. 죄가 호시탐탐 노리다가도 문이 단단히 잠겨 있거나 개 짖는 소리라도 들리면 잠시 멈추었다가 "다음 기회를!" 하고 돌아가 버릴텐데, 오히려 문이 "어서옵쇼!" 하는 듯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그 때 죄는 슬며시 문을 열고 상상 속으로 들어와 '제 집 안방 드나들 듯'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꼬랑지달린 탈무드 38꼬랑지달러가기

 □ 얼렁뚱땅

공항에서 세관 관리와 여행자가 입씨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그 짐을 풀어 보세요."
"우리 집 닭에게 줄 사료라니까요"
"그래도 봅시다. 아니. 이게 사료란 말이요. 반입 금지된 원두커피구만"
"원두 커피를 닭이 먹지 못한다는 말인가요? 잘 몰랐습니다. 그렇다면 사료로 쓰지 않겠습니다."

[꼬랑지] 혹시 그 닭이 당신 아닌가? ⓒ최용우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사진:다음 검색)

□ 이 땅을 천국으로 만드는 사람들

한동안 사회복지사, 노인요양사 자격증 따기 열풍이 불어서 너도나도 열심히 공부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앞으로 노령화 사회가 되면 노인들을 위한 실버산업이 뜨고 아무래도 일자리가 많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서였던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이 노인요양사 자격증을 딴 다음에 어렵게 요양원에 취업을 했는데  3일만에 도망쳐 나왔다고 하면서 웃었습니다. 
"와 - 그 냄새가 장난이 아니야. 나 죽는 줄 알았어"
치매 노인들이 배변을 못해서 변을 손으로 주물러 벽에 '똥 그림'을 그리는걸 본 모양입니다. 평소에도 비위가 약한 분이었는데 그냥 그대로 화장실로 달려가 다 토했다고 합니다.
"노인요양이나 환자 간호를 아무나 하는 게 아니에요."
오래 전에 어떤 양로원에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노인들의 수발을 들면서도 밝고 명랑하게 웃으며 치매노인들의 배변을 돕던 한 사모님을 본적이 있습니다. 지독한 냄새에도 얼굴 표정하나 변하지 않던 그 얼굴이 정말 천사 같더군요.
나 하나도 어떻게 건수하지 못해서 사회에 짐이 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남의 손발이 되어주는 그런 사람들을 보면 정말 고개가 저절로 숙여집니다. 그런 분들은 이 땅을 천국으로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최용우 2010.7.14

     최용우-새로쓴 詩  지난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