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47호 |
2010년7월28일에 띄우는
삼천팔백마흔일곱번째쪽지! ◁이전 l 다음▷ l지난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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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추천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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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반석에서 나오는 물을 먹는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신령한 반석에서 나오는
물'을 먹었다는데 아마도 므리바 광야에서 모세가
후려 친 바위에서 솟아난(출17:1-7) 그 물을 가리키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반석에서 솟아나는 물이
있습니다. 백과사전에 보면, <초정(椒井)이란
'후추처럼 톡 쏘는 물이 나오는 우물' 이라는 뜻이다.
지하 100m의 석회암층에서 솟아나는 무균의 단순
탄산천으로, 인체에 유익한 각종 광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노쇠한 세포를 자극하여 몸 안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혈압을 정상화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라듐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 이 성분 때문에
레몬 향기와 함께 후추처럼 톡 쏘는 맛이 난다고
하며, 세계광천학회에서는 미국 샤스터 광천, 영국의
나포리나스 광천과 함께 초정약수를 세계 3대 광천의
하나로 꼽고 있으며, 미국식품의약국의 검사에서도
세계적인 광천수로 인정받아 신비한 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고혈압·위장병·당뇨병·안질·피부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우리 집에서 차로
10분만 가면 '초정리'가 있습니다.(충북 청원에 있는
초정약수와 이름은 같지만 장소는 다른 곳입니다.)
생수통 세 개 가지고 가 초정약수를 떠오면 한 열흘정도
먹는 것 같아요. 새벽에 물을 떠오는 날은 탄산수가
얼마나 쎈지 코가 뻥 뚫린다니까요. 그런데, 그
초정약수 옆으로 호남고속철도 ktx가 지나가게 되어
땅을 파고 산에 터널을 뚫는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땅속 물길은 매우 민감하여 나무 한 그루만 잘 못
심어도 물길이 끊기거나 바뀐다는데, 우리동네 초정약수도
공사의 영향을 받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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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103 <무기력한 삶의 뿌리-싫증 /말씀사>중에서○지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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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심하게 되면 |
회심하게 되면 즉시 은혜의 지배를 받는
상태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주님과의
교제의 기쁨을 누리게 되며, 말씀을 듣고 은혜도
많이 받습니다. 그러다 조금 시간이 흐른 뒤에 자신의
신앙생활이 너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이렇게 가지 철저히 믿는 것은 제게 너무나 어렵습니다.
이렇게 까지 철저히 믿는 사람이 세상에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라고 묻는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그릇된 길을
간다 할지라도 신자는 그들이 다수라는 이유 때문에
그 길을 따라갈 수는 없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언제나 이 세상에는 어두움 보다 빛이, 부패한 무리들
보다는 소금 같은 그리스도인들이, 넓은 길로
가는 이들보다는 좁은 길로 가는 이들이 소수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
어느 유태인이 곧 무너져 내릴 듯한 다리를
건너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무사히 건너가게
해 주시면 5길더를 헌금하겠습니다." 무사히
다리를 다 건너가게 되자 유태인은 다시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아무래도 5길더는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절반으로 하든지 아니면 그냥
눈감아 주시면 어떠실런지요.?" 그 때 다리가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깜짝 놀란 유태인은 다급하게
말했습니다. "아이구 하나님, 농담으로 한 말인데
뭘 그리 흔드십니까?"
[꼬랑지] 하나님, 이런 변덕쟁이에게는 선불로
받아야 안전합니다. ⓒ최용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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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 햇볕같은이야기는 보관용 장서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많은 책을 쓰신 분은
다산 정약용 선생님으로 10년 동안 약 500권을 썼다고
합니다. 붓으로 글씨를 크게 쓰면 하룻만에도 한
권은 쓸 수 있을 것 같아 충분히 가능한 일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저는 정약용 선생님보다 더 많은
책을 쓴 사람을 세 분 정도 알고 있습니다. 300페이지가
넘는 책을 500권 이상 쓰신 분들인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다작을 할 수 있는지 부럽기도 하고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글 쓰는 재주가 별로 없는 저는 다작보다는
양은 작아도 빛나는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햇볕같은이야기> 3권을 15년 동안 썼습니다.
하루에 한 편씩 심혈을 기울여 보석을 가공하듯
그렇게 조각했습니다. 한 편의 글이 한 권의 책만큼
깊은 감동과 교훈을 주도록 썼습니다. 8월중으로
<햇볕같은이야기>홈페이지에 변화가 있을 예정인데,
비용이 조금 필요합니다. 그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햇볕같은이야기1> <햇볕같은이야기2> <새벽우물>
3권의 책을 한꺼번에 구입할 수 있도록 세트를 만들었습니다.
책값은 3권에 70,000원으로 아주 조금 할인혜택을
드립니다. 3권을 합치면 2123페이지이고 3400편의 글이
실려 있습니다. 소장용 <햇볕같은이야기 시리이즈 3권>을
이번 기회에 구입하시면, 좋은 책도 갖게 되고 햇볕같은이야기도
돕게 되니, 이게 일거양득입니다. ⓒ최용우 201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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