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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대사(김하중)9900원

2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3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4

메시지-신약(유진피터슨)10800원

5

잡초의힘(전병욱)9000원

6

최고의삶-믿음이이긴다(오스틴)10800원

7

목사님전도가너무쉬워요(손현보)원

8

치유기도(손기철)9000원

9

정면돌파(오정현)9900원

10

오두막 (윌리엄영)11520원

11

평생감사 (전광)9900원

12

성경을 사랑합니다(전광) 9000원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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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15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원

16

동반자리더쉽(블렉가비)9000원

17

너는 내것이라(원종수)9000원

18

순종(존비비어)9000원

19

싫증(김남준)8100원

20

그리스도를갈망하는삶(정원)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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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 도자무적(跳者無敵) 애모정신

인자무적(忍者無敵)이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참을 인(忍)을 써서 참는 자에게는 적이 없다는 뜻인데, 사자성어의 원래 한자는 어질인(仁)자를 쓴 仁者無敵(인자한 사람에게는 적이 없다.)입니다. 맹자(孟子)의 양혜왕장구상(梁惠王章句 上)에 나오는 말이지요.
저는 오늘 뛸 도(跳)를 써서 도자무적(跳者無敵)이라는 사자성어를 한번 만들어봅니다. 뛸 도(跳)를 옥편에서 찾아보면 ㉠뛰다 ㉡뛰어넘다 ㉢솟구치다 ㉣도약하다 ㉤도전하다 이런 의미가 있습니다.
도전하는 자(跳者)에게는 대적할 사람이 없다. 그런 의미입니다. 도전에 나이 제약은 없습니다. 도전하는 사람은 삶에 권태가 없습니다.
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 순서대로 100산의 명단을 만들어 놓고 제 생전에 모두 오르려고 합니다. 벌써 30산을 올랐으니 불가능한 도전은 아닙니다. 얼마 전에는 마라톤 풀코스에도 도전하고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마라톤대회가 대부분 주일 오전에 열리더군요. 그래서 주일에는 경기에 참여할 수 없어 일단 보류상태입니다.
백두대간 종주 계획을 세웠는데 그게 산을 많이 훼손시키는 일이라 중간중간 입산통제를 하는 곳이 많다고 해서 백두대간종주 대신 찾아낸 것이 '올레길 걷기'입니다. 우선 제주올레 16길을 걸으려고 계획하고 지난번에 밝은이와 함께 1-4코스를 걸었습니다. 앞으로 지리산 둘레길, 강화길 등등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올레길을 다 걸어보려고 합니다.
이런 도전은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결국 못합니다. "에라 모르겠다."하고 확 저질러 버려야 가능합니다. 그걸 에모정신(에라 모르겠다)이라고 합니다. 하하 도자무적!! 애모정신!!흐흐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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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384 <보는것을 보는눈이 행복하다/kcm>중에서지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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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여기에 (잠8:1-3)

높은 산, 깊은 골, 인적 끊긴 사막까지, 지혜와 슬기 찾아 먼 길 떠날 것 없다. 거기서는 오히려 그것들을 찾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들 있는 곳이 길가 언덕, 네거리, 마을 어귀 성문께, 대문 여닫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지혜와 슬기는 저를 알아보는 사람에게 안기고 싶어서 길가 언덕, 네거리, 마을 어귀 성문께, 대문 여닫히는 곳을 서성거리며 오늘도 사람들을 부른다. 성산(聖山)은 히말라야에 있지 않고 네 눈꺼플에 있다.

땅과 하늘이 만나려면, 땅이 하늘로 올라갈 수 없으므로, 하늘이 땅으로 내려와야 하듯이 주님과 제가 만나려면, 제가 주님 계신 데로 갈 수 없으므로 주님이 저 있는 데로 오셔야 합니다. 그런 까닭에, 주님은 지금 여기 계십니다. 제가 지금 여기를 떠나서 다른 곳 다른 때에 있을 수 없으니까요. 그러니 이제 더 이상 당신 찾아 바깥으로 헤매지 말고, 지금 여기에 들리는 소리, 보이는 것에 눈과 귀를 열어 놓도록 저를 도와주십시오. ⓒ이현주 (목사)

꼬랑지달린 탈무드 86꼬랑지달러가기

 □ 우산을 잃어버린 사람

한 농부가 쇼핑을 하고 집에 왔는데 어딘가에 우산을 놓고 온 것이 생각났습니다. 농부는 쇼핑을 한 역 순서대로 돌아 드디어 맨 처음 쇼핑을 시작했던 협동조합에 들어섰더니 주인이 우산을 들고 달려와 "손님! 우산을 놓고 가셨지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가게 놈들은 다들 도둑놈에 거짓말쟁이들뿐이라니까! 다들 내 우산을 본적이 없다고 하지 않겠어?"

[꼬랑지] 농부 아저씨 정신은 온전히 챙겨 가지고 댕기는 감? ⓒ최용우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대담한 설교

얼마 전 성당 신부님이 이렇게 강론을 시작하셨다.
지역반장 한 분이 꿈속에서 지옥에 갔는데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했던 총회장님이 지옥에서 고통을 받으며 얼굴을 찡그리고 있었다.
깜짝 놀라서 "아니, 총회장님이 어떻게 이곳에?" 하고 물었더니
"조용하세요. 불지옥에는 주임신부님 와 계세요."
...솔찍하고 대담한 신부님의 강론에 인간다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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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에서 만드는 작은 주간지가 오래 전에 그 주간지에 원고를 쓴 인연으로 우리 집에 매주 배달되어 옵니다.  그 주간지에 난 작은 글을 읽고 피식 웃다가, 과연 기독교 목사님들도 강단에서 이런 대담한 설교를 할 수 있을까? 궁금해졌습니다. (지역반장은 구역장, 총회장은 장로, 주임신부는 담임목사에 해당합니다.)   ⓒ최용우 2010.9.14

     최용우-아내에게 바치는 詩  지난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