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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9월24일 삼천팔백아흔한번째 쪽지! ◁이전 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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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베스트셀러(기독교출판소식 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하나님의 대사(김하중)9900원

2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3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4

메시지-신약(유진피터슨)10800원

5

잡초의힘(전병욱)9000원

6

최고의삶-믿음이이긴다(오스틴)10800원

7

목사님전도가너무쉬워요(손현보)원

8

치유기도(손기철)9000원

9

정면돌파(오정현)9900원

10

오두막 (윌리엄영)11520원

11

평생감사 (전광)9900원

12

성경을 사랑합니다(전광) 9000원

13

관계(존비비어)7000원

14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15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원

16

동반자리더쉽(블렉가비)9000원

17

너는 내것이라(원종수)9000원

18

순종(존비비어)9000원

19

싫증(김남준)8100원

20

그리스도를갈망하는삶(정원) 8100원

 

21-100위 까지 실시간 순위 보기

  이번 주 추천자료!

[주제예화]거짓말예화 67편 모음

[주제예화]유머 예화 105편 모음

[주제예화]고통 예화 85편 모음

[주보]깔끔하고세련된 예수님얼굴 주보

[월간잡지무료로드림] 연단의생활

[주제예화]자살+살자(김충렬 박사)

[사진]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103장

[동화]꼬랑지달린 이솝우화 365편

[동영상] 설교,연예인간증,영화,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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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쓰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유명한 일기는 '난중일기'입니다. 7년 동안 계속된 임진왜란 기간 중에 뱃멀미와 병마에 시달리면서 기록한 난중일기는 400년이 지난 오늘날에 그의 진가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보다 더욱 출중한 장군도 많지만 그것을 입증할 기록이 없기 때문에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이순신 장군은 기록을 남김으로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제2차세계대전 때 쓰여진 '안네의 일기'는 온 세계사람들이 읽는 작품이 되었고, 제가 최근에 읽은 '조지 휫필드의 일기'는 824면이나 되는 책인데도 너무너무 흥미롭고 은혜로워서 금방 읽었고, 선교사 지망생들의 필독서인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일기'도 정말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불을 지른 책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비야 여행가의 책은 모두 그녀가 날마다 꼼꼼히 기록한 일기를 기초로 만든 책입니다. 사람의 기역력은 한계가 있어서 하루만 지나도 대부분 다 잊혀지고 말기 때문에 결국은 남는 것은 기록밖에 없습니다.
저도 일기라면 다른 사람들에게 빠지지 않을 만큼 쓰는 편인데... 문득 정신차려 보니 언제 중단했는지도 모르게 슬그머니 일기 쓰기를 쉬고 있었네요. 이제 다시 일기를 쓰려고 합니다.
일기 쓰기를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 몇 줄의 기록만으로도 훌륭한 일기이니까요. 트위터나 블러그를 이용해서 공개일기를 써도 됩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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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389 <보는것을 보는눈이 행복하다/kcm>중에서지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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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는 길, 죽는 길 (호12:11-12)

사는 길을 알려 주었는데도 그 길을 가지 않았으니, 남는 것은 죽는 길밖에 더 있겠는가?

큰일입니다, 주님. 제가 벌써 당신 이름을 알고, 사람답게 사는 길에 대한 당신의 가르침도 들어 알고 있으니, 이제 남은 것은 과연 사람답게 사느냐 아니면 짐승처럼 사느냐 둘 가운데 하나일 뿐이군요. 주님, 이왕에 저를 부르셨으니, 그 부르신 뜻을 중도에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붙잡아 주십시오. 필요하다면, 제가 감당할 만큼 채찍을 쓰셔도 좋습니다. 어찌되었든, 첨부터 몰랐으면 모르겠으나 사람답게 사는 길에 대한 당신의 가르침을 이미 알고 있으니, 가다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갈 수 있는 데까지, 당신이 가르치신 길을 따라서 가 보겠습니다. ⓒ이현주 (목사)

꼬랑지달린 탈무드 91꼬랑지달러가기

 □ 문제가 많은 이유

"당신이 우리나라 최고의 양복장이라면서요? 양복 한 벌 만드는데 얼마나 걸립니까?"
"3개월 걸립니다."
"허허, 거 너무 오래 걸리는 것 아닙니까?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는데 6일밖에 안 걸리셨는데..."
"아, 그러니 이 세상에 좀 문제가 많습니까?"

[꼬랑지] 하나님은 만든 것을 보고 "참 보기 좋았다고 했는데...??"  ⓒ최용우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추석기념 대 사면

대전에 사시는 목사님이 집에서 메추리 세 마리를 키웠는데 아침마다 얼마나 시끄럽게 우는지 이웃집에 민폐가 되는 것 같다며 우리집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그렇게 우리 집에 와서 지난 여름 내내 하루에 세 개씩 꼬박꼬박 알을 낳아 즐거움을 더해주던 메추리를 추석을 맞이하여 대 사면을 했습니다.
어느 날 보니 메추리의 머리가 다 까져서 대머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왜 그런가 봤더니 점점 크면서 야생성이 살아나는지 자꾸 날아오르려고 하다가 천정에 머리를 부딛쳐서 그렇게 까진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조금 힘이 쎈 녀석이 왜 그렇게 다른 메추리를 못살게 구는지 따로 격리시켜 놓기도 했습니다.
왜 그런지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 보았더니 메추라기는 닭목 꿩과의 한 종으로 흔히 메추리라고도 하고 겨울철새이다... 겨울이 되면 이동하려는 습성을 보인다고 나와 있어서 아쉽지만 겨울이 되기 전에 요놈들을 놓아주기로 했습니다.
마침 추석에 며칠 집을 비우면 밥을 줄 사람도 없고 해서 추석 기념 대사면을 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메추리를 상자에 담아 가지고 산에 올라가 놓아주니 한 녀석은 순식간에 숲속으로 달아나버리고, 한 놈은 하늘을 올려다보며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아마도 하늘을 처음 보아서 신기한가 봅니다. 나머지 한 마리도 어리둥절하더니 금방 분위기를 파악하고 종종걸음을 칩니다. 어쨌든 가서 잘 살아라. 나중에 시간 나면 친정 집에 놀러도 오고... 안녕
맨날 밥 주고 똥 치워주고 가끔 메추리를 꺼내놓고 메추리와 놀던 아내가 가장 아쉬워합니다. "이래서 내가 동물을 좋아 하지만 안 키우려고 하는거야. 키울 때는 너무 좋은데... 헤어질 때는 너무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나쟎아. 잉" ⓒ최용우 2010.9.22

     최용우-아내에게 바치는 詩  지난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