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이 무엇이뇨?
예수님을 중심으로 성경을 나누면 메시야이신
예수님이 오실 것이라는 예언이 담긴 '구약-옛날약속'과,
예수님이 다시 오실(재림) 것이라는 약속이 담긴
'신약-새로운 약속'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람을
중심으로 성경을 나눈다면 창세기1장부터 3장까지
죄를 짓지 않은 인간과, 창세기4장-계21장까지 죄를
지은 인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구분하자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신 목적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았던 에덴동산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도록 요구되는 에덴동산 밖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1질문은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이뇨? -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외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죄는 하나님의 거룩한
창조질서를 파괴시키고 하나님께 영광돌리지 못하도록
막았지만,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구원의 역사는
다시 인간들을 재생시키셔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도록 하고야 만 것입니다. 이 땅의 '개독'여러분!
정신 차려야 합니다. 어찌하여 영광 돌려야 될 거룩한
그 이름 '기독(그리스도)'이 '개독'이라고 조롱받게
만드십니까? 우리는 지금 마치 하나님의 이름을
조롱받게 하는 것이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인 것처럼
살아가니 이 어찌 통탄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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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1397 <보는것을
보는눈이 행복하다/kcm>중에서○지난글 |
○책구입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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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없이 가는 길(행8:39) |
빌립보가 길에서 에디오피아 여왕 내시를
만나, 그에게 성경을 해설해 주고, 그의 요청을 받아들여
세례를 베푼다. 그런 다음, 홀연히 모습을 감춘다.
어~ 하는 사이에 사라져 버린 것이다. 내시 또한
그를 찾아서 두리번거리지 않고, 기쁨에 넘쳐 자기
길을 간다. 깨끗하다! 아름답다! 가슴이 저리도록
주님, 어차피 잠깐동안 살다가는 인생입니다.
만날 사람 만나서 볼 일 마쳤으면, 지저분하게 미련
따위 흘리지 말고, 뒤돌아보는 일도 없이, 내가 무슨
일을 이루었다느니, 내가 무슨 업적을 남겼다느니,
그런 우습지도 않은 생각일랑 비집고 들어올 짬도
없이, 아직 많이 남은 저의 길을 서둘러 걷게 하옵소서.
있지도 않은 과거의 그림자에 휘둘려 오늘을 그르치는
어리석음에서, 주님, 저를 지켜주십시오. ⓒ이현주
(목사) |
"경건한 유대교인은 반드시 모자를 쓰고
다녀야 한다는데, 성경에 그런 계명이 어디에 언급되어
있습니까?"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간접적인
언급은 무수히 많네. 예를 들면 야곱이 하란으로
갔다..." "야곱이 하란으로 갔다는 것과
모자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이봐,
생각 좀 해 보게. 경건한 야곱이 그렇게 햇볕이 내리쬐는
길을 모자도 없이 갔겠는가?"
[꼬랑지] 이단 사교들이 주로 쓰는 성경 해석
방법이당. ⓒ최용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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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 제가 별로 등수놀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제는 햇볕같은이야기를 사랑하시는 좋은
벗님이 햇볕같은이야기에 대해서 좋은 의견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분은 인터넷 세상이나 인터넷 마케팅
부분에서 전문가이십니다. 햇볕같은이야기를 곁에서
보시면서 늘 재정적인 문제로 어려워하는 것을 안타까워하시는
분입니다. 동접 100명이 넘어가는 사이트라면
한 달에 몇백만원도 벌 수 있다는 부분에서 제 눈이
왕방울만큼 커졌습니다. (와...나도 금방 부자가
되겠구나!) 사이트에 광고도 좀 많이 달고, 이벤트도
하고, 회원가입을 안 하면 글을 못 읽게 해서 회원수도
좀 팍팍 늘리고, 팝업창도 좀 띄우고, 열심히 활동하는
회원에게는 포인트도 좀 줘서 홈페이지를 복작복작
활성화시키라는 전문가의 조언이었습니다. 다
옳은 말인데, 그런데 별로 마음에 와 닿지는 않네요.
결정적으로 제가 등수놀이를 별로 안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잘하는 사람에게 상을 주고 못하는 사람은
벌을 주는 것이 당연하지만, 저는 사람을 '잘한다
못한다' 하고 아예 처음부터 나누고 싶지 않습니다.
잘하면 잘하는 대로... 못하면 못하는대로... 그것이
제 생각이고 햇볕같은이야기의 운영방침이기도
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단 한 줄의 글도 남기지
않으면서 조용히 햇볕같은이야기를 들락거립니다.
오랫동안... 햇볕같은이야기가 다소 디자인도 촌스럽고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 같아도 '돈'의 유혹에 빠져서
상업주의로 물들지 않고, 무색 무취 무명의 색깔로
있는 듯 없는 듯 존재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촉촉이 적시는 사이트로 남고 싶습니다. 불현듯
생각나 접속해도 늘 그 자리에 변함 없이 있어주는
홈페이지가 되고 싶습니다. 마치 오래된 수도원
같은... ⓒ최용우 201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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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
정원의<낮아짐의
은혜>를 읽다 3 |
□ 높은 마음에서 재앙이 시작된다. |
우리가 자신을 높이고 잘난 척을 하는 순간은
바로 재앙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외모, 부유함, 학별, 권세같은 것으로 잘난 척을
하고 자신을 높입니다. 자기가 대단한 존재인 것처럼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리석은 것이며 악한
것입니다. 그러한 자랑들은 하나님을 진노케 하는
것이며 재앙을 끌어당기는 것입니다. 모든 좋은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며 그것은 결코 우리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주님을
높이십시오.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옵니다. 영광과
권세와 능력과 부귀가 모두 하나님께 있습니다.
높은 마음, 높은 말은 재앙을 가져오며 낮은 마음,
낮은 말은 천국의 은총이 임하게 한다는 진리를
우리믐 평생동안 마음에 간직해야 할 것입니다.
ⓒ정원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