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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11월6일 삼천구백스물여섯번째 쪽지!    ◁이전 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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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40일간의 성령묵상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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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베스트셀러(출판소식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하나님의 대사(김하중)9900원

2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3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4

목사님전도가너무쉬워요(손현보)10000

5

싫증(김남준)8100원

6

제자도(존스토트)7200원

7

주님은나의최고봉(오스왈드챔버스)

8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

9

메시지-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10

은혜(존 비비어)10800원

11

최고의삶-믿음이이긴다(오스틴)10800

12

오두막 (윌리엄영)11520원

13

부족한 기독교(옥성호)10800원

14

평생감사 (전광)9900원

15

새벽에너지(전병욱)9900원

16

증언(김길)9000원

17

청년들이몰려온다(최대복)9000원

18

잡초의힘(전병욱)9000원

19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20

영이깨어날수록 천국을누(정원)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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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케이 조오와

 제가 잘 아는 분 중에 '오 케이' '조-오와'라는 말을 습관적으로 쓰시는 분이 계십니다. 표정이 어린아이처럼 해맑은 분이시지요.
 
오 케이 - OK는 좋은, 타당한, 찬성, 동의, 만사 순조로운 등의 의미가 있다고 백과사전에 나와 있네요. 하나님은 온 우주 만물과 인간을 만드시고 너무 좋아서 "OK!"를 외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시고 세상을 다스리라고 하셨는데, 그게 인간이 근본이 되는 인본주의(人本主義)입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천하보다도 귀하지요.
그런데, 이 세상 공중권세를 잡은 마귀는 자(資)를 본(本)으로 하는 자본주의(資本主義) 세상을 만들어서 자(資, 한마디로 돈)가 있어야 인간답게(本) 살수 있다고 공갈을 치고있습니다. 자(資)가 인(人)보다 위에 있는 세상은 OK가 아닙니다. 이 세상은 원래 돈이 없어도 살 수 있었던 세상이었고 그것이 OK입니다.
 
조-오와 -조금 좋으면 '좋아'고, 너----무 좋으면 얼굴 근육을 실룩거리며 "쭈오오오오오와아아아아아......"  좋아, 좋았어, 오케이, 그래, 그렇지! 이런 말을 입버릇처럼 하는 사람 치고 잘 못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말이 행운을 부릅니다. 여러분! 조오오오옷씁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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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424 <보는것을 보는눈이 행복하다/kcm>중에서지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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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하기 전에(욥13:12)

말이 무용지물(無用之物)인 때가 있고, 말 자체가 장벽이 되는 때가 있다. 아무리 좋은 말도 시의를 잃으면 결코 좋은 말이 못된다. 마땅히 말하기 전에 때와 상황을 살필 일이다. 하늘은 가끔 천둥벼락으로 말하지만 대부분은 침묵으로 말한다. 하늘을 닮은 사람도 그럴 것이다.

무슨 말이든 마지못해서 하면 인생이 너무 삭막해질까요? 글쎄, 그럴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쓸데없는 말을 시끄럽게 늘어놓아 저도 피곤하고 남도 고단하게 만들고 싶지는 않습니다. 때로 서릿발처럼 날카로운 말을 해야 할 경우도 있겠지만, 평상시에는 입을 다물고 그 대신 온화한 얼굴로 소리 없이 말하며 살도록 주님, 제 입술을 지켜주십시오. ⓒ이현주 (목사)

 

 ● 이해인 1006  민들레 영토 지난글

□ 큰 소리로 말씀치 않으셔도 6

절더러 어떻게 하라시는 건지 대답해 주십시오. 어디선가 갑자기 어둠이 내리더니 내 가던 길마저 보이지 않고, 정든 친구들도 미소를 버리고 저만치 외면하여 다른 길로 떠났습니다. 볼품없이 잊혀진 나를 억울해 하면서 슬프디 슬픈 체념을 눈 아프게 울었습니다. 단 하나의 기쁨이 되어 주실 당신의 모습조차 지금은 희미해졌습니다. 잔뜩 성이 난 표정으로 당신을 기다리다가 일그러진 내 얼굴이 미워져서 다시 울었습니다.
내가 만든 자아의 성벽은 와르르 무너지고 느닷없이 솟구치는 새로운 물줄기 - 이 기쁨, 이 예기치 않던 깨우침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주여, 지금은 정말 대답해 주십시오.  ⓒ이해인<수녀>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햇볕같은집 11월 텃밭모습

□ 봄여름가을겨울

온 산이 단풍으로 피어나고 있습니다. 빨간 단풍잎, 노란 은행잎, 계절과 상관없이 여전한 푸르른 소나무가 절묘하게 어울려 가을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습니다.  
한 스승님에게 제자가 물었습니다.
"하나님을 어디서 만날 수 있습니까?"
스승님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봄여름가을겨울이지"
그래요. 그래. 춘하추동 4계절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면 어디에 가서도 하나님을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된서리가 내리고 살짝 얼음이 한번 얼자 온 세상이 순식간에 변해버리네요. 서리를 맞으면 대부분의 풀들은 하루아침에 시들어 버립니다. 그런데 국화와 배추는 서리를 맞으면 더욱 생기가 납니다. 찬서리에 배추잎들이 너울너울 아주 살판났습니다.^^
내 생애에 2010년 가을은 그렇게 고즈넉하게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내일(11월7일)은 겨울의 시작인 입동(立冬)입니다. ⓒ최용우 20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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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정원의<낮아짐의 은혜>를 읽다 30

깊은 절망의 기도가 필요하다

저는 절체절명의 위기 순간을 여러 번 겪은 후에 비로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 시작했습니다. 극도의 공포감과 절망, 막다른 삶의 한계상황을 여러 번 통과한 후에야 비로소 깊은 탄식과 슬픔과 눈물로 기도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기도가 얼마나 놀랍고 아름다운 것인지 경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서야 그 이전에 내가 낮은 기도, 깊은 고통과 절망의 기도를 배운 적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기도는 낮은 기도이며 절망의 기도인 것을 나는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내가 충분히 경험하고 배우기까지 내가 준비되기까지 그의 임재를 부으시지 않고 기다리셨습니다. 자기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 자기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 오직 자기에게 필요한 것은 주님의 은총뿐이라는 것... 그것에 대한 처절한 인식이 있을 때 비로소 우리는 낮고 처절한 절망의 기도, 갈망의 기도를 드리게 됩니다. ⓒ정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