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88

2011년1월26일 삼천구백여든여덟번째 쪽지!      ◁이전 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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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베스트셀러(출판소식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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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의 대사(김하중)9900원

2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3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4

목사님전도가너무쉬워요(손현보)10000

5

싫증(김남준)8100원

6

제자도(존스토트)7200원

7

주님은나의최고봉(오스왈드챔버스)

8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

9

메시지-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10

은혜(존 비비어)10800원

11

최고의삶-믿음이이긴다(오스틴)10800

12

오두막 (윌리엄영)11520원

13

부족한 기독교(옥성호)10800원

14

평생감사 (전광)9900원

15

새벽에너지(전병욱)9900원

16

증언(김길)9000원

17

청년들이몰려온다(최대복)9000원

18

잡초의힘(전병욱)9000원

19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20

영이깨어날수록 천국을누(정원)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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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심코 산다

동네 입구에서 대전 가는 큰 길 교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멈추어 서 있었습니다. '무심코' 창 밖을 보았더니 신호를 기다리며 담배를 피우다가 신호가 바뀌면 피우던 담배를 그대로 창 밖으로 틱! 던져 버리고 간 꽁초가 길에 수북하게 쌓여있었습니다.
담배를 피울 정도라면 분명 '어른'일 것이고, 차를 운전할 정도라면 분명 지적 능력이 떨어지는 '바보'는 아닐 것입니다. 길에 담배꽁초를 투하하면 안 된다는 정도의 도덕적 판단 능력은 충분히 있는 사람들인텐데 왜 그렇게 몰상식적인 행동을 할까요? 조금만 생각한다면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인데, 아무 생각 없이 '무심코' 그러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미디어의 발달로 온갖 정보들이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정보가 많기 때문에 인간의 '뇌'가 피로를 느껴 이제는 자기에게 필요한 것 외에는 자동으로 정보를 차단해 버립니다. 머릿속에는 오늘의 검색어 1위 같은 별로 쓸데도 없는 정보들만 가득 들어 있습니다. 아무생각이 없는 것입니다. 길가에 담배꽁초를 버리는 것이 옳은 일인지 그른 일인지에 대한 생각 자체가 없어 그냥 '무심코'입니다.
현대인들은 그렇게 집단적으로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멍 ~ '한 상태에서 붕 떠 아무 생각 없이 '무심코'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그 어디에도 얽매임이 없이 순수하게 집중하고 몰입하여'생각'할 때 저절로 평온해지고 맑고 투명해집니다.
그렇게 마음이 평안하고 맑고 투명해지면 고도의 주의력과 순발력과 판단력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니 다들 '무심코' 살지 말고 '생각' 좀 하고 삽시다.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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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486 <보는것을 보는눈이 행복하다/kcm>중에서지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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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어다니는 하느님 나라 (눅9:27)

예수, 그분은 걸어다니는 하느님 나라셨다. 젖먹이 아이처럼 하느님 통치를 받아들이는 자라야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걸어다니는) 하느님 나라로 살 것이다.

주님, 저도 당신이 그러셨듯이 젖먹이 아이처럼 온전히 하느님께 순종하여 '걸어다니는 하느님 나라'로 살게 해주십시오. 그리하여,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려는 어른의 욕심을 따로 품지 않게 해 주십시오. ⓒ이현주 (목사)

 

● 한희철2480 -  얘기마을  지난글

손톱 밑에 가시 드는 줄은 알아도 염통 밑에 쉬 스는 줄은 모른다

손톱 밑에 가시 드는 거야 대번 안다. 눈에 띄기도 하고 무엇보다 아프기 때문이다. 다른 어느 부위보다도 손톱 밑에 박힌 가시는 아프기도 하고 빼내기도 어렵다. 그런 점에서 손톱 밑의 가시란 보잘것없어 보이는 자그마한 것 때문에 겪게 되는 적잖은 곤란이나 고통을 의미한다.
염통이라 함은 심장을 말하는 것일 터, 그런데 ‘쉬가 슬다’는 말은 아무래도 낯설다. ‘쉬가 슬다’라는 말은 ‘파리가 알을 까다’라는 말이다. 심장에 파리가 알을 까다니 그런 심각한 상황이 어디에 있을까 싶다.
그런데 사람이 묘하다. 손톱 밑에 가시 박힌 것은 알아도 심장에 파리가 알을 까는 것은 모르니 말이다. 눈에 보이는 작은 문제는 알면서도 정말로 심각한 문제가 벌어지고 있는데도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모르는 것이 우리들이다. 우리의 엉뚱한 민감함과 우리의 어리석고도 위태한 무감함이라니! ⓒ한희철 목사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구들방과 보일러방

옛날 동네에서 구들 놓는 것을 거든 적이 있습니다. 구돌을 나란히 세우고 그 위에 구들이라고 부르는 납작한 돌을 얹은 다음 그 위에 찰흙을 뻑뻑하게 이겨서 거의 한치정도 두껍게 덮은 다음 발뒤쿰치로 꾹꾹 눌러 밟아 저절로 바짝 마를 때까지 그냥 둡니다. 그리고 그 위에 종이를 바르고 기름을 바르기를 아홉 번 쯤 하면 자연친화적인 장판이 되지요. 아무리 작은 방이라도 거의 한달이상 걸립니다.
방에 보일러 놓는 것을 거든 적이 있습니다. 바닥을 평평하게 고른 다음 엑셀을 깔고 그 위에 콘크리이트 반죽을 부어 엑셀이 보이지 않을 만큼 덮고 물매를 잡습니다. 하루면 끝나버립니다.
구들은 서서히 데워져서 서서히 식습니다. 잘 놓은 구들장은 한번 불을 때면 3일이상 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보일러는 금방 따뜻해지지만 또 금방 식어버립니다. 아.... 기름 값이 올라가면 보일러 맘대로 못 돌립니다.
구들장이 있는 방은 바깥과 방안이 창호지 한 장으로 막혀 있습니다. 참 신기하지요. 그 얇은 종이 한 장이 안과 밖의 경계라니... 그러나 보일러가 놓인 방은 이중샷슈창으로 두껍습니다. 어디 바람 한 점 들어올 틈이 없을 것 같거든요. 그런데도 저 창문에 달린 고드름 좀 보세요. 저 사진은 바깥이 아니라 지금 제 책상 앞에 있는 창문인데 방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최용우 2011.1.25

 

 

 

62. 말, 말씀
이 아닌, 말씀이 사람을 살립니다. 은 많은데 말씀은 없는 세상입니다.
을 전하는 사람은 많은데, 말씀을 전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까닭은 왜일까요? 듣기는 좋아하면서 말씀 듣기는 싫어하는 간사한 나의 귀 때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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