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19

2011년3월9일에 띄우는 사천열아홉번째 쪽지!    ◁이전 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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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대사(김하중)9900원

2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3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4

목사님전도가너무쉬워요(손현보)10000

5

싫증(김남준)8100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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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주님은나의최고봉(오스왈드챔버스)

8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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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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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최고의삶-믿음이이긴다(오스틴)10800

12

오두막 (윌리엄영)11520원

13

부족한 기독교(옥성호)10800원

14

평생감사 (전광)9900원

15

새벽에너지(전병욱)9900원

16

증언(김길)9000원

17

청년들이몰려온다(최대복)9000원

18

잡초의힘(전병욱)9000원

19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20

영이깨어날수록 천국을누(정원)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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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와 변명

이유와 변명은 같은 뜻 같지만, 사실은 아주 다릅니다.
이유는 정상참작이 되지만, 변명은 상대방의 더 큰 화를 부릅니다.
이유는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할 수 있지만, 변명은 가증한 것입니다.
이유는 반성하게 하지만, 변명은 사람을 거짓말하게 만듭니다.
자, 이유와 변명을 구별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릴께요. 간단해요.
이유는 "내가 그랬습니다."하고 원인을 내 안에서 찾는 것입니다.
변명은 "너 때문이야"하고 원인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에게 "왜 따먹었느냐?" 했을 때
아담의 변명 "여자 때문에 먹었습니다."
이브의 변명 "뱀이 따먹으라고 해서 따먹었습니다."
하나님이 만약 뱀에게 "왜 이브에게 따먹으라고 유혹했느냐?" 하고 물었다면 뱀은 "당신이 저를 미혹하는 자가 되게 하지 않았습니까?"하고 변명 했을지도 모릅니다.(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상상) 그렇게 보면 결국 변명의 끝은 '하나님'이 됩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잘 되면 내 탓, 안되면 조상 탓'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상에게 찾아가 물으면 그 조상은 또 자신의 '조상 탓'이라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계속 조상 탓을 하며 올라가다 보면 결국에 '하나님 탓'이 됩니다.
변명, 핑계, 탓을 밖에서 찾는 사람은 성장할 수 없습니다. 그냥 죄악 가운데 멸망으로 향할 뿐입니다.  그러나 원인을 자신 안에서 찾는 '이유'는 실수일 뿐입니다. 한 번 실수는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라 그 실수는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됩니다.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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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517 <생각대로 성경읽기/자리>중에서지난글

   □ 바람같은 사람 (막11:15-19)

바람은 자유롭다. 고정된 형태도 없거니와 어떤 틀에도 갖히지 않는다. 그러기에 때로는 산들바람으로 꽃잎을 간질이고 때로는 폭풍으로 거목의 뿌리를 뽑는다.
바람같은 사람, 예수가 잠시 태풍으로 성전 마당을 휩쓴다. 그러고는 언제 그랬더냐 싶게 마당을 빠져 나간다.
아무도 그의 정체를 모른다. 다만 경험할 수 있을 따름이다. 그러므로 그를 제거하기로 한 대사제들과 율법학자들의 모의는 허공을 칼로 자르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이현주 (목사)

 

● 한희철2511 -  얘기마을  지난글

□ 한 개울이 열 개울 흐린다

요즘은 개울 보기도 어려워졌다. 골짜기나 들판, 그러다가 동네 한 복판을 흘러갔던 개울, 개울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얼마든지 벌거숭이가 되어 멱을 감던 시간과 흔하게 잡아 올리던 고기들, 자르르 깔려있던 다슬기며 돌을 들춰 잡아냈던 가재까지, 그 모든 것들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사라지는 개울과 함께 덩달아 사라지는 것들은 무엇일까?
한 개울이 열 개울 흐리는 것은 잠깐일 수 있다. 시커멓게 썩은 물이 다른 개울로 흘러 들어간다면 그 물을 받아들인 개울도 같이 썩고 말 것이다. 썩을 물을 피하는 것이 그나마 개울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말을 뒤집으면 어떨까. 열 개울이 한 개울 맑게 한다로.
흐린 물을 받아들이면 받아들이는 개울도 흐려지는 건 어쩔 수가 없다.
그러나 개울은 재미있다. 함께 흐르다보면 언젠지 모르게 함께 맑아진다.
흐린 물이라고 해서 피해갈 것이 아니라 기꺼이 둑을 터서 함께 받아줄 때, 흐린 개울은 같이 맑아질 것이다.
세상이 썩었다고 피하다면 세상은 언제까지나 썩은 그대로일 것이다. 둑을 터서 받아들이는 용기가 필요하다. 잠간 더러워진다 하여도 같이 흘러가면 어느 순간 같이 맑아지는 것을 믿는 믿음이 때문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샘물이 될 것이다’라는 말씀을 썩은 세상을 살려내는 말씀으로 읽었으면 좋겠다. 그렇게도 좋은 샘이 우리에게 있어 마침내 한 개울이 열 개울을 살려내는 일까지 가능했으면 좋겠다. ⓒ한희철 목사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날씨 풀려 일출봉

오랜만에 일출봉 등산
일출봉은 일출봉, 나는 나
내가 등산을 시작하면
일출봉은 일출봉 나도 일출봉
일출봉의 커다란 품안으로 들어가
나도 일출봉의 일부가 된다. ⓒ최용우 2011.3.8

 

 

 

131.이별
우는 사람보다
웃는 사람의 마음이
더 찢어집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