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85

2011년5월31일에 띄우는 사천여든다섯번째 쪽지!   ◁이전 l 다음▷지난호

  크리스천 형제.자매들의 아름다운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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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플러스 예화 (480면) 20000원

[칼럼] 새벽우물 (871) 33000원

[이한규]리더의 축복을 꿈꾸라 12000

[최좋은]도전과모험은내친구(100) 5000

[기도]내영혼이주를찬양365 (396)15000

[시집]어부동의아침 (128면) 9000원

[시집]설레임 (132면)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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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햇볕같은이야기2 (638면)20000원

[칼럼]햇볕같은이야기1 (618면)20000원

●5월 베스트셀러(출판소식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하나님의 대사(김하중)9900원

2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3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4

목사님전도가너무쉬워요(손현보)10000

5

싫증(김남준)8100원

6

제자도(존스토트)7200원

7

주님은나의최고봉(오스왈드챔버스)

8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

9

메시지-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10

은혜(존 비비어)10800원

11

최고의삶-믿음이이긴다(오스틴)10800

12

오두막 (윌리엄영)11520원

13

부족한 기독교(옥성호)10800원

14

평생감사 (전광)9900원

15

새벽에너지(전병욱)9900원

16

증언(김길)9000원

17

청년들이몰려온다(최대복)9000원

18

잡초의힘(전병욱)9000원

19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20

영이깨어날수록 천국을누(정원)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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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추천자료!

[어거스틴 참회록] 1-279회 연재

[동영상]광야를 허락하신 이유

[동영상]이동원목사 시리이즈설교

일본친구- 전화 기다려요

[주보]깔끔하고세련된 예수님얼굴주보

[월간잡지무료로드림] 연단의생활

매일 바뀌는 기독교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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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은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은 삶 속에서 그 사랑 하고있지요?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만남을 통해 열매를 맺고
당신이 이 세상을 사랑함으로 인해
우리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당신은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주고 있어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ccm을 부를 때마다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사람들은 자꾸 받을 생각만 해요. "이 세상이 다 썩었어 썩어. 기독교인들이 도무지 사랑이 없어 사랑이..." 어떤 기독교인이 이렇게 큰소리로 말하는 소리를 듣고 제가 당장에 2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잘 보면 사랑을 '받기'에서 '주기'로 바뀌었지요? 당신은 사랑 받을 생각은 이제 그만 하세요. 지금까지 받은 사랑만으로도 과분하지 않나요? 이제는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되자구요.
교회에서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뒤에 붙여 2절로 부르면 좋겠습니다. 굳이 제가 2절을 만들었다고 밝히지 않아도 저는 저작권이니 이런 거 절대로 안 따집니다. 3절은 '당신'을 '우리'로 바꾸어 부르면 되겠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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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151 <교리묵상1- 마음지킴/말씀사>중에서지난글

 □ 마음을 지킨다는 것은

마음을 지킨다는 것은 마음의 작은 움직임에도 유의하는 것입니다. - 성도가 거룩한 생활에서 미끄러져 범죄하게 되는 것은 마음의 무너짐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그 마음의 무너짐은 생각의 공격을 받은 온전한 마음의 균열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을 지킨다는 말의 첫 번째 의미는 신자가 자기 마음의 작은 움직임, 특히 은혜에서 멀어지려는 최초의 움직임에 유의한다는 것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꼬랑지달린 탈무드 143 꼬랑지달러가기

 □ 좀벌레들을 속이려고

유대인 상인이 털담요를 팔고 있었습니다.
한 여인이 털담요를 사 가지고 가서 포장을 풀어보니 '면담요'라는 라벨이 붙어 있어서 당장에 상인에게 달려왔습니다.
"아, 그거요. 털을 좋아하는 좀벌레들을 속이려고 붙여 놓은 거에요"
"아... 그래요" 하고 아주머니는 그냥 갔습니다.

[꼬랑지] 아주머니가 좀벌레네. ⓒ최용우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이 모습은 탄광 막장에서 동발 나르는 모습인데요. 저 무거운 소나무를 매고 어느때는 위로 2-30미터씩 올라가기도 합니다. 정말 어깨가 뽀사지는것 같지요. 후산부가 저렇게 동발을 날라주면 선산부가 앞에서 동발을 도끼로 찍어 기둥을 만들어 세우면서 앞으로 전진해 나갑니다. 휴~

 

□ 직업 이야기

어떤 사람들은 제가 일도 안하고 글이나 쓰면서 펑펑 노는 줄 알아요.^^ 그렇게 보인다니 참 다행입니다. 제가 한결같이 전하는 메시지가 '평안, 안식, 쉼, 자유, 따뜻함, 여유' 같은 것인데, 만약 제가 정신 없이 바쁘게 살면서 그런 말을 하고 그런 글을 쓴다면 하나도 설득력이 없겠지요?  자신은 바쁘면서 남들에게는 쉬라니... 그것은 모순(矛盾)이지요.
교회에서 여름수련회를 어디로 갈까 이야기하다가 탄광사무실 자리에서 교회를 시작한 강원도 정선의 어떤 교회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제가 또 젊었을 때 탄광에서 석탄을 캐던 '광부'아니었습니까" 그냥 제 입에서 튀어나온 이 한마디가 어떻게 하다보니 과거에 제가 했던 직업 이야기를 줄줄이 하게 되었습니다. 하이고... 내 주둥이가 진짜 주책바가지야.
광부, 선원, 청소부, 신문배달부, 빵공장에서 빵 만들던 이야기, 우유배달하다 망한 이야기... 결혼한 뒤로는 화물터미널 짐꾼, 용광로 앞에서 쇳물 녹였던 이야기... 뭐, 이 정도면 일 좀 한 사람이라고 인정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진짜 젊었을 때 속된말로 뺑이를 쳤지요.
그러니 지금 일도 안하고 글이나 쓰면서 펑펑 노는 것처럼 보여도 이해해 주세요. 과거의 일을 했던 경험들이 자양분이 되어 지금은 '글이나' 쓰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벌써 눈도 침침해지고 고개도 빳빳해지고 손꾸락도 삐뚫어지고... 글을 쓰는 일도 장난 아닙니다. 물위에 떠 있는 백조가 평화로워 보여도 물 속에서는 끊임없이 발을 움직이는 것처럼, 저도 지금 펑펑 노는 것처럼 보여도 물 속에서는 가라앉지 않기 위해서 죽어라고 발을 움직이고 있거든요^^  ⓒ최용우 201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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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정원의<낮아짐의 은혜>를 읽다 97

낮아짐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증상들 - 두려움이 많음

온유한 사람들은 두려움이 적습니다. 온유하고 겸손한 이들은 마음이 잘 흔들리지도 않으며 화도 잘 내지 않고 겁도 잘 내지 않습니다. 안정된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높은 마음을 가진 이들은 두려움이 많습니다. 겉보기에 강퍅한 사람들, 혈기를 많이 내는 이들, 분노하는 사람들은 많은 경우 마음이 두렵기 때문에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서 그런 태도를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이 높은 곳에 있는 이들은 불안하고 흔들립니다. 높은 곳에는 안정감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분노하기도 하고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한번은 분노를 터트리고 다음에는 두려워 합니다. 사소한 일에 분노하기도 하고 사소한 일에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낮은 마음으로 내려오지 않는 한 이들은 이 고통스러운 사이클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입니다.  ⓒ정원 목사